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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傳諺解 (서전언해) ◈
◇ 書傳諺解卷之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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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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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書傳諺解卷之一
2
虞書
 
 

1. 堯典

4
曰若稽古帝堯혼
5
녯 帝堯를 稽혼
6
曰放勳이시니
7
온 放 勳이시니
8
欽明文思ᅵᅵ安安시며
9
欽시며 明시며 文시며 思ᅵ 安安시며
10
允恭克讓샤
11
진실로 恭시며 능히 讓샤
12
光被四表시며
13
光이 四表에 被시며
14
格于上下시니라
15
上下의 格시니라
16
克明俊德샤
17
능히 큰 德을 키샤
18
以親九族신대
19
 九族을 親신대
20
九族이 既睦이어늘
21
九族이 이믜 睦거늘
22
平章百姓신대
23
百姓을 平章신대
24
百姓이 昭明며
25
百姓이 昭明며
26
協和萬邦신대
27
萬邦을 協和신대
28
黎民이 於變時雍니라
29
黎民이 於홉다 變야 이  雍니라
30
乃命羲和샤
31
이애 羲와 和를 命샤
32
欽若昊天야
33
昊天을 欽若야
34
曆象日月星辰야
35
日月星辰을 曆며 象야 敬야
36
敬授人時시다
37
人時를 授라 시다
38
分命羲仲샤
39
羲仲을 分命샤
40
宅嵎夷시니
41
嵎夷예 宅게 시니
42
曰暘谷이니
43
온 暘谷이니
44
寅賓出日야
45
出 日을 寅야
46
平秩東作이니
47
賓야 東作을 平秩홀니
48
日中이오
49
日은 中이오
50
星鳥ᅵ라
51
星은 鳥ᅵ라
52
以殷仲春이면 厥民은 析이오
53
 곰 殷흐 仲春이면 그 民은 析고
54
鳥獸 孶尾니라
55
鳥와 獸 孶며 尾니라
56
申命羲叔샤 宅南交시니 曰明都니
57
다시 羲叔을 命샤 南交애 宅게 시니
58
平秩南訛야 敬致니
59
온 明都ᅵ니 南訛를 平秩야 敬야 致홀 띠니
60
日永이오 星火ᅵ라
61
日은 永고 星은 火ᅵ라
62
以正仲夏ᅵ면 厥民은 因이오 鳥獸 希革이니라
63
 곰 正 仲夏ᅵ면 그 民은 因고 鳥와 獸 希야 革니라
64
分命和仲샤 宅西시니
65
和仲을 分命샤 西애 宅게 시니
66
曰昧谷이니 寅餞納日야
67
온 昧谷이니 納 日을 寅야 錢야
68
平秩西成이니 宵中이오 星虛ᅵ라
69
西成을 平秩홀 띠니 宵 中이오 星은 虛ᅵ라
70
以殷仲秋ᅵ면 厥民은 夷오
71
 곰 殷 仲秋ᅵ면 그 民은 夷고
72
鳥獸 毛毨이니라
73
鳥와 獸 毛ᅵ 毨니라
74
申命和叔샤 宅朔方시니
75
다시 和叔을 命샤 朔方애 宅게 시니
76
曰幽都ᅵ니 平在朔易이니
77
온 幽都ᅵ니 朔易을 平在홀 띠니
78
日短이오 星昴ᅵ라
79
日은 短고 星은 昴ᅵ라
80
以正仲冬이면 厥民은 隩ᅵ오 鳥獸 氄毛ᅵ니라
81
 곰 正 仲冬이면 그 民은 隩고 鳥와 獸 毛ᅵ 氄니라
82
帝曰 咨汝羲曁和아
83
帝ᅵ 샤 咨홉다 너 羲와 믿 和아
84
朞 三百有六旬有六日이니
85
朞 三百이오  六旬이오  六日이니
86
以閏月이라사 定四時成歲야
87
閏月을 야 四時를 定야 歲를 成야
88
允釐百工야 庶績이 咸熙리라
89
진실로 百工을 釐야 모든 績이 다 凞리라
90
帝曰 疇咨若時야 登庸고
91
帝ᅵ 샤 뉘 時를 若리를 咨야 登야 庸고
92
放齊曰 胤子朱ᅵ 啓明니이다
93
放齊ᅵ 오 胤子ᅵ언 朱ᅵ 啓明니이다
94
帝曰 吁ᅵ라 嚚訟이어니 可乎아
95
帝ᅵ 샤 吁ᅵ라 嚚며 訟커니 可랴
96
帝曰 疇咨若予采오
97
帝ᅵ 샤 뉘 내의 采를 若리를 咨고
98
驩兜ᅵ曰 都ᅵ라
99
驩兜ᅵ 오 都ᅵ라
100
共工이 方鳩僝功니이다
101
共工이  鳩야 功을 僝니이다
102
帝ᅵ曰 吁ᅵ라
103
帝ᅵ 샤 吁ᅵ라
104
靜言庸違고 象恭니라
105
靜얀 言호 庸얀 違고 象만 恭니라
106
帝曰 咨四岳아 湯湯洪水ᅵ 方割야
107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湯湯 洪水ᅵ 보야흐로 割야
108
蕩蕩懷山襄陵야
109
蕩蕩히 山을 懷며 陵을 襄야
110
浩浩滔天일 下民其咨니
111
浩浩히 天애 滔 下民이 그 咨니
112
有能이어든 俾乂호리라
113
能리 잇거든 야곰 乂케 호리라
114
僉曰 於ᅵ라 鯀哉니이다
115
모다 오 於ᅵ라 鯀이니이다
116
帝曰 吁ᅵ라 咈哉라
117
帝ᅵ 갈샤 吁ᅵ라 咈 디라
118
方命며 圮族하니라
119
命을 方며 族을 圮니라
120
岳曰 异哉나 試可오 乃已니이다
121
岳이 오 异나 可를 試고 已홀 디니이다
122
帝曰 徃欽哉라시니
123
帝ᅵ 샤 徃야 欽라 시니
124
九載애 績用이 弗成니라
125
九載예 績用이 成티 몯니라
126
帝曰 咨四岳아 朕이 在位七十載니
127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朕이 位예 잇건디 七十載니
128
汝能庸命니 巽朕位뎌
129
네 能히 命을 庸니 朕의 位를 巽띤뎌
130
岳曰 否德이라 忝帝位리이다
131
岳이 오 德이 아니라 帝位를 忝리이다
132
曰 明明며 揚側陋라
133
샤 明을 明며 側陋를 楊라
134
師錫帝曰 有鰥이 在下니 曰虞舜이니이다
135
모다 帝 錫야 오 鰥이이셔 下의 이시니 온 虞舜이니이다
136
帝曰 兪ᅵ라 予聞호니 如何오
137
帝ᅵ 샤 兪ᅵ라 내 聞얀노니 얻더뇨
138
岳曰 瞽子ᅵ니 父頑며 母嚚하며 象傲ᅵ늘
139
岳이 오 瞽의 子ᅵ니 父ᅵ 頑며 母ᅵ 嚚며 象이 傲커늘
140
克諧以孝야
141
능히 諧호 孝로  야
142
烝烝乂야 不格姦니이다
143
烝烝히 乂야 姦의 格디 아니케 니이다
144
帝曰 我其試哉뎌
145
帝ᅵ 샤 내 그 試홀띤뎌
146
女于時야 觀厥刑于二女호리라시고
147
이예 女야 그 刑을 二女의 觀호리라 시고
148
釐降二女于嬀汭샤 嬪于虞시고
149
二女를 嬀汭예 釐야 降샤 虞에 嬪시고
150
帝曰 欽哉라시다
151
帝ᅵ 샤 欽라 시다
 
 

2. 舜典

153
曰若稽古帝舜혼 曰重華協于帝시니
154
녯 帝 舜을 稽혼 온 重華ᅵ 帝ᄉ긔 協시니
155
濬哲文明시며 溫恭允塞샤
156
濬시고 哲시며 文시고 明시며 溫시고 恭시며 允시고 塞샤
157
玄德이 升聞신대 乃命以位시다
158
玄 德이 升야 聞신대 이예 位로  命시다
159
愼徽五典신대 五典이 克從며 納于百揆신대
160
五典을 愼야 徽케 라 신대 五典이 능히 從케 며
161
百揆ᅵ時敍며 賓于四門신대 四門이 穆穆며
162
百揆애 納신대 百揆ᅵ 時로 敍며 四門에 賓신대 四門이 穆穆며
163
納于大麓신대 烈風雷雨애 弗迷시다
164
大麓애 納신대 烈 風과 雷 雨애 迷티 아니시다
165
帝曰 格라 汝舜아 詢事考言
166
帝ᅵ 샤 格라 너 舜아 事를 詢고 言을 考혼
167
乃言이 底可績이언 三載ᅵ니
168
네 言이 可히 績애 厎컨 三載ᅵ니
169
汝陟帝位라 舜이 讓于德샤 弗嗣시다
170
네 帝位에 陟라 舜이 德애 讓샤 嗣티 아니시다
171
正月上日애 受終于文祖시다
172
正月ᄉ 上日애 終을 文祖ᄉ긔 受시다
173
在璿璣玉衡샤 以齊七政시다
174
璿으로  璣예 玉으로  衡으로 在샤  곰 七政을 齊시다
175
肆類于上帝시며 禋于六宗시며
176
드듸어 上帝ᄉ긔 類시며 六宗애 禋시며
177
望于山川시며 徧于群神시다
178
山川을 望시며 羣神을 偏시다
179
輯五瑞시니 既月이어늘
180
五瑞를 輯시니 月이 既거늘
181
乃日覲四岳群牧시고 班瑞于群后시다
182
日로 四岳과 羣牧을 覲케 시고 瑞를 羣后애 班시다
183
歲二月에 東巡守샤 至于岱宗샤 柴시며
184
歲 二月애 東으로 守애 巡샤 岱宗애 至샤 柴시며
185
望秩于山川시고 肆覲東后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贄ᅵ러라
186
山川을 望야 秩시고 드듸여 東后를 覲케 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ᅵ 贄러라
187
協時月샤 正日시며 同律度量衡시며
188
時와 月을 協샤 日을 正시며 律과 度와 量과 衡을 同케 시며
189
修五禮시며 如五器시고
190
五禮를 修시며 五器를 如케 시고
191
卒乃復시다
192
卒시고 復시다
193
五月애 南巡守샤 至于南岳샤
194
五月애 南으로 守애 巡샤 南岳애 至샤
195
如岱禮시며 八月애 西巡守샤
196
岱ᄉ 禮 티 시며 八月애 西로 守애 巡샤
197
至于西岳샤 如初시며
198
西岳애 至샤 初 티 시며
199
十有一月애 朔巡守샤 至于北岳샤
200
十有 一月애 朔으로 守애 巡샤 北岳애 至샤
201
如西禮시고 歸格于藝祖샤 用特시다
202
西ᄉ 禮 티 시고 歸야 藝祖ᄉ긔 格샤 特을 用시다
203
五載예 一巡守ᅵ어시든 群后 四朝니
204
五載예  번 守애 巡커시든 羣后 네 번의 朝니
205
敷奏以言시며 明試以功시며 車服以庸시다
206
敷야 奏케 호 言으로  시며 明히 試호 功으로  시며 車와 服을 庸으로  시다
207
肇十有二州시고
208
十이오  二州를 肇시고 十이오
209
封十有二山시며 濬川시다
210
 二山을 封시며 川을 濬시다
211
象以典刑샤되 流宥五刑시며 鞭作官刑시고
212
典 刑으로  象샤 五刑을 流로 宥시며 鞭으로 官刑을 作시고
213
扑作敎刑샤되 金作贖刑시며
214
扑으로 敎刑을 作샤 金으로 贖刑을 作시며
215
眚災는 肆赦시고
216
眚과 災란 肆야 赦시고
217
怙終으란 賊刑샤되 欽哉欽哉샤 惟刑之恤哉시다
218
怙와 終으란 賊 刑으로 샤 欽며 欽샤 刑을 恤시다
219
流共工于幽洲시며 放驩兜于崇山시며
220
共工을 幽州애 流시며 驩兜를 崇山애 放시며
221
竄三苗于三危시며 殛鯀于羽山샤
222
三苗를 三危애 竄시며 鯤을 羽山애 極샤
223
四罪신대 而天下ᅵ 咸服니라
224
네 가지로 罪신대 天下ᅵ 다 服니라
225
二十有八載에 帝乃殂落커시늘 百姓은 如喪考妣홀 三載고
226
二十이오  八載애 帝ᅵ 殂落거시늘 百姓은 考妣를 喪시 홀 三載를 고
227
四海 遏密八音니라
228
四海 八音을 遏야 密니라
229
月正元日애 舜이 格于文祖시다
230
月正ᄉ 元日애 舜이 文祖ᄉ긔 格시다
231
詢于四岳샤 闢四門시며 明四目시며 達四聰시다
232
四岳애 詢샤 四門을 闢시며 四目을 明시며 四聰을 達시다
233
咨十有二牧샤 曰 食哉惟時니
234
十이오  二牧을 咨샤 샤 食은 時니
235
柔遠能邇며 惇德允元고
236
遠을 柔며 邇를 能며 德을 惇며 元을 允고
237
而難任人이면 蠻夷도 率服리라
238
任人을 難면 蠻夷도 率야 服리라
239
舜曰 咨四岳아 有能奮庸야
240
舜이 샤 咨홉다 四岳아 能히 庸을 奮야
241
熙帝之載어든 使宅百揆야 亮采惠疇호리라
242
帝의 載를 熙리 잇거든 야곰 百揆애 宅야 采를 亮며 疇를 惠케 호리라
243
僉曰 伯禹ᅵ 作司空니이다 帝曰 兪ᅵ라
244
다 오 伯禹ᅵ 司空을 作얀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245
咨禹아 汝平水土니 惟時懋哉뎌 禹拜稽首야
246
咨홉다 禹아 네 水土를 平니 이에 懋띤뎌 禹ᅵ 拜고 首를 稽야
247
讓于稷契과 曁皐陶대 帝曰 兪라 汝徃哉라
248
稷과 契과 밋 皐陶의게 讓대 帝ᅵ 샤 兪ᅵ라 네 徃라
249
帝曰 棄아 黎民이 阻飢릴 汝ᅵ后稷이니 播時百穀라
250
帝ᅵ 샤 棄아 黎民이 飢예 阻릴 네 稷애 后얀니 時로 百穀을 播라
251
帝曰 契아 百姓이 不親며 五品이 不遜릴
252
帝ᅵ 샤 契아 百姓이 親티 아니며 五品이 遜티 아니릴
253
汝作司徒ᅵ니 敬敷五敎호 在寬라
254
네 司徒를 作얀니 五敎 敬야 敷호 寬애 在라
255
帝曰 皐陶아 蠻夷이 猾夏며 寇賊姦宄릴
256
帝ᅵ 샤 皐陶아 蠻夷ᅵ 夏를 猾며 寇며 賊며 姦며 宄릴
257
汝作士ᅵ니 五刑애 有服호 五服을 三就며
258
네 士를 作얀니 五刑애 服을 두 五服을 세 고 就며
259
五流애 有宅호 五宅애 三居ᅵ니 惟明이라사 克允리라
260
五流애 宅을 두 五宅애 세 고 居케 홀 디니 明야사 능히 允리라
261
帝曰 疇若予工고 僉曰 垂哉니이다
262
帝ᅵ 샤 뉘 나의 工을 若고 다 오 垂ᅵ니이다
263
帝曰 兪ᅵ라 咨垂아 汝共工이어다
264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垂아 네 共工을 홀 띠어다
265
垂拜稽首야 讓于殳斨과 曁伯與대
266
垂ᅵ 拜고 首를 稽야 殳와 斨과 믿 伯與의게 讓대
267
帝曰 兪ᅵ라 徃哉汝諧라
268
帝ᅵ 샤 兪ᅵ라 徃야 네 諧라
269
帝曰 疇若予上下草木鳥獸오
270
帝ᅵ 샤 뉘 나의 上下앳 草와 木과 鳥와 獸를 若게 고
271
僉曰 益哉니이다 帝曰 兪ᅵ라 咨益아 汝作朕虞라
272
다 오 益이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益아 네 朕의 虞를 作라
273
益이 拜稽首야 讓于朱虎熊羆대 帝曰 兪ᅵ라 徃哉汝諧라
274
益이 拜고 首를 稽야 朱와 虎과 熊과 羆의게 讓대 帝ᅵ 샤 兪ᅵ라 徃야 네 諧라
275
帝曰 咨四岳아 有能典朕의 三禮아
276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能히 朕의 三禮를 典리 인냐
277
僉曰 伯夷니이다 帝曰 兪ᅵ라 咨伯아 汝作秩宗이니
278
다 오 伯夷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伯아 네 秩宗을 作홀 띠니
279
夙夜애 惟寅야 直哉라사 惟淸리라 伯이 拜稽首야 讓于夔龍대
280
夙夜애 寅야 直야사 淸리라 伯이 拜고 首를 稽야 夔와 龍의게 讓대
281
帝曰 兪ᅵ라 徃欽哉라
282
帝ᅵ 샤 兪ᅵ라 徃야 欽라
283
帝曰 夔아 命汝야 典樂노니
284
帝ᅵ 샤 夔아 너를 命야 樂을 典노니
285
敎胄子호 直而溫며 寬而栗며 剛而無虐며 簡而無傲케호리니
286
冑子 敎호 直호 溫며 寬호 栗며 剛호 虐디 말게 며 簡호 傲티 말게 홀 띠니
287
詩 言志오 歌 永言이오 聲은 依永이오
288
詩 志를 言고 歌 言을 永히 고 聲은 永을 依고
289
律은 和聲니 八音이 克諧야 無相奪倫이라사 神人以和리라
290
律은 聲을 和케 니 八音이 능히 諧야 서로 倫을 奪홈이 업서사 神人이  和리라
291
震驚朕師야 命汝야 作納言노니
292
帝曰 龍아 朕은 堲讒說이 殄行이라
293
帝ᅵ 샤 龍아 朕은 讒說이 行을 殄논 디라
294
夙夜애 出納朕命호 惟允라
295
夙夜애 朕의 命을 出며 納 允케 아라
296
朕의 師를 震驚호믈 堲야 너를 命야 納言을 作노니
297
帝曰 咨汝二十有二人아 欽哉야 惟時로 亮天功라
298
帝ᅵ 샤 咨홉다 너 二十이오  二人아 欽야 時로 天功을 亮라
299
三載애 考績시고 三考애 黜陟幽明신대
300
三載애 績을 考시고 三考애 幽와 明을 黜며 陟신대
301
庶績이 咸熙더니 分北三苗시다
302
庶績이 다 熙더니 三苗를 分北시다
303
舜生三十이라 徵庸시고 三十이라
304
舜이 生신 三十이라 徵야 庸시고 三十이라
305
在位샤 五十載애 陟方乃死시니라
306
位예 在샤 五十載예 方애 陟샤 死시니라
 
 

3. 大禹謨

308
曰若稽古大禹대 曰 文命을 敷于四海시고 祗承于 帝시다
309
녯 大禹를 稽혼 온 文命을 四海예 敷시고 帝ᄉ긔 祗야 承시다
310
曰后克艱厥后며
311
샤디 后ᅵ 능히 그 后를 艱며
312
臣이 克艱厥臣이라사
313
臣이 능히 그 臣을 艱야사
314
政乃乂야 黎民이 敏德리이다
315
政이 乂야 民이 德애 民리이다
316
帝曰 兪ᅵ라 允若玆면 嘉言이 罔攸伏며
317
帝ᅵ 샤 兪ᅵ라 진실로 이티 면 嘉 言이 伏홀 배 업며
318
野無遺賢야 萬邦이 咸寧리니
319
野애 遺 賢이 업서 萬邦이 다 寧리니
320
稽于衆야 舍己從人며 不虐無告며
321
衆애 稽야 己를 舍고 人을 從며 無告를 虐디 아니며
322
不廢困窮은 惟帝사 時克이러시니라
323
困窮을 廢티 아니홈은 오직 帝사 이에 克더시니라
324
益曰 都ᅵ라 帝德이 廣運샤
325
益이 오 都ᅵ라 帝의 德이 廣고 運샤
326
乃聖乃神시며 乃武乃文신대
327
聖시며 神시며 武시며 文신대
328
皇天이 眷命샤 奄有四海샤 爲天下君시니이다
329
皇天이 眷命샤 四海를 다 두샤 天下앳 君을 사므시니이다
330
禹曰 惠迪면 吉이오 從逆면 凶논디 猶影響니이다
331
禹ᅵ 샤 迪을 惠면 吉고 逆을 從면 凶논디 影과 響이 니이다
332
益曰 吁ᅵ라 戒哉쇼셔 儆戒無虞샤 罔失法度시며
333
益이 오 吁ᅵ라 戒쇼셔 無虞 저긔 儆戒샤 法度를 失티 마시미
334
罔遊于逸시며 罔淫于樂시며
335
逸애 遊티 마시며 樂애 陰티 마시며
336
任賢勿貳시며 去邪勿疑쇼서
337
賢을 任호 貳티 마며 邪를 去호 疑티 마쇼셔
338
疑謀를 勿成이라사 百志惟熙리이다
339
疑 謀를 成티 마시사 百志ᅵ 熙리이다
340
罔違道야 以干百姓之譽시며
341
道를 違야  곰 百姓의 譽를 干티 마시며
342
罔咈百姓야 以從己之欲쇼서
343
百姓을 咈야  곰 己의 欲을 從티 마쇼셔
344
無怠無荒면 四夷도 來王리이다
345
怠티 말며 荒티 말면 四夷도 來야 王리이다
346
禹曰 於ᅵ라 帝하 念哉쇼셔
347
禹ᅵ 샤 於ᅵ라 帝하 念쇼셔
348
德惟善政이오 政在養民니
349
德은 政을 善케 고 政은 民을 養호매 인니
350
水火金木土穀이 惟修며
351
水와 火와 金과 木과 土와 穀이 修며
352
正德, 利用, 厚生이 惟和야
353
德을 正케 며 用을 利케 며 生을 厚케 홈이 和야
354
九功이 惟敍야 九敍를 惟歌ᅵ어든 戒之用休시며
355
九功이 敍야 九敍를 歌거든 戒야  休시며
356
董之用威시며 勸之以九歌샤 俾勿壞쇼셔
357
董야  威시며 勸 九歌로  샤 여곰 壞티 말게 쇼셔
358
帝曰 兪ᅵ라 地平天成야 六府三事ᅵ 允治야
359
帝ᅵ 샤 兪ᅵ라 地ᅵ 平요매 天이 成야 六府와 三事ᅵ 진실로 治야
360
萬世永賴ᅵ 時乃功이니라
361
萬世ᅵ 기리 賴홈이이 너의 功이니라
362
帝曰 格라 汝禹아 朕이 宅帝位ᅵ
363
帝ᅵ 샤 格라 너 禹아 朕이 帝位예 宅건 三十이오
364
三十有三載어니 耄期야 倦于勤노니
365
 三載이니 耄며 期야 勤애 倦노니
366
汝惟不怠야 總朕師라
367
네 怠티 마라 朕의 師를 總라
368
禹曰 朕德이 罔克이라 民不依어니와
369
禹ᅵ 오 朕의 德이 克디 몯혼 디라 民이 依티 아니거니와
370
皐陶 邁種德이라 德乃降야 黎民이 懷之니
371
皐陶 邁야 德을 種혼 디라 德이 降야 黎민이 懷니
372
帝念哉쇼셔 念玆在玆며
373
帝念쇼셔 이를 念야두 이예 이시며
374
釋玆在玆며 名言玆在玆며
375
이를 釋야두 이예 이시며 이를 名言홈도 이예 이시며
376
允出玆在玆ᅵ니 惟帝念功쇼셔
377
이를 允出홈도 이실 디니 帝ᅵ 功을 念쇼셔
378
帝曰 皐陶아 惟玆臣庶ᅵ 罔或干予正은 汝作士ᅵ라
379
帝ᅵ 샤 皐陶아 이 臣庶ᅵ 내의 正을 干리 업스믄 네 士를 作얀 디라
380
明于五刑야 以弼五敎야 期于予治니
381
五刑을 明야 五敎를 弼야 나를 治예 期홈이니
382
刑期于無刑야 民協于中이 時乃功이니 懋哉어다
383
刑을 無刑애 期야 民이 中애 協홈이 이 너의 功이니 懋홀 디어다
384
皐陶曰 帝德이 罔愆샤
385
皐陶ᅵ 오 帝의 德이 愆이 업샤
386
臨下以簡시고 御衆以寬시며
387
下를 臨샤 簡으로  시고 衆을 御호 寬으로  시며
388
罰弗及嗣시고 賞延于世시며
389
罰으란 嗣애 及디 아니시고 賞으란 世예 延시며
390
宥過無大시고 刑故無小시며
391
過를 宥샤 大를 업시 시고 故를 刑샤 小를 업시 시며
392
罪疑란 惟輕시고 功疑란 惟重시며
393
罪ᅵ 疑니란 輕으로 시고 功이 疑니란 重으로 시며
394
與其殺不辜론 寧失不經이라샤
395
다믓 不辜를 殺호모론 하리 不經애 失 거시라 샤
396
好生之德이 洽于民心이라
397
生을 好논 德이 民心애 洽혼디라
398
玆用不犯于有司ᅵ니이다
399
이러모로 有司의게 犯티 아니니이다
400
帝曰 俾予로 從欲以治야
401
帝ᅵ 샤 날로 여곰 欲을 從야  治야
402
四方이 風動혼디 惟乃之休ᅵ니라
403
四方이 風이 動 논디 너의 休ᅵ니라
404
帝曰 來라 禹아 降水儆予ᅵ어늘
405
帝ᅵ 샤 來라 禹아 洚水ᅵ 나를 儆거늘
406
成允成功혼디 惟汝賢이며
407
允을 成며 功을 成혼 디 너의 賢이며
408
克勤于邦며 克儉于家야 不自滿假논디
409
능히 邦애 勤며 능히 家애 儉야 스스로 滿며 假티 아니논디
410
惟汝賢이니라 汝惟不矜나
411
너의 賢이니라 네 矜티 아니나
412
天下ᅵ 莫與汝로 爭能며 汝惟不伐나
413
天下ᅵ 널로 다믓 能을 爭티 몯며 네 伐티 아니나
414
天下ᅵ 莫與汝로 爭功니 予懋乃德며 嘉乃丕績노니
415
天下ᅵ 널로 다믓 功을 爭티 몯니 내 너의 德을 懋히 녀기며 너의 丕 績을 嘉히 녀기노니
416
天之曆數ᅵ 在汝躬이라 汝ᅵ 終陟元后리라
417
天의 曆數ᅵ 네 躬애 인 디라 네 애 元后애 陟리라
418
人心은 惟危고 道心은 惟微니 惟精惟一야사 允執厥中리라
419
人心은 危고 道心은 微니 精며 一야사 진실로 그 中을 執리라
420
無稽之言을 勿聽며 弗詢之謀를 勿庸라
421
稽티 아닌 言을 聽티 말며 詢티 아닌 謀를 庸티 말라
422
可愛 非君이며 可畏 非民가 衆非元后ᅵ면
423
可히 愛호오니 君이 아니며 可히 畏호오니 民이 아니가 衆이元后옷 아니면
424
何戴며 后非衆이면 罔與守邦리니 欽哉야
425
어듸 戴며 后ᅵ 衆곧 아니면 더브러 邦을 守티 몯리니 欽야
426
愼乃有位야 敬脩其可願라
427
너의 둔 位를 愼야 그 可願을 敬야 修라
428
四海ᅵ 困窮면 天祿이 永終리라 惟口 出好며
429
四海ᅵ 困窮면 天祿이 기리 終리라 口 好를 出며
430
興戎니 朕言은 不再리라
431
戎을 興니 朕의 言은 再티 아니 호리라
432
禹曰 枚卜功臣샤 惟吉之從쇼셔
433
禹ᅵ 오 功臣을 枚卜샤 吉을 從쇼셔
434
帝曰 禹아 官占은 惟先蔽志오사
435
帝ᅵ 샤 禹아 官占은 몬져 志를 蔽고사
436
昆命于元龜나니 朕志ᅵ 先定이어늘
437
昆애 元龜를 命니 朕의 志ᅵ 몬져 定얏거늘
438
詢謀ᅵ 僉同며
439
詢 謀ᅵ 다 同며
440
鬼神이 其依야 龜筮協從니
441
鬼神이 그 依야 龜와 筮다 從니
442
卜不習吉이니라 禹拜稽首야 固辭대
443
卜은 習吉 아니니라 禹ᅵ 拜고 首를 稽야 固辭대
444
帝曰 毋라 惟汝사 諧니라
445
帝ᅵ 샤 毋라 네 사 諧리라
446
正月朔旦애 受命于神宗샤 率百官샤 若帝之初시다
447
正月 朔旦애 命을 神宗ᄉ긔 受샤 百官을 率샤 帝의 初티 시다
448
帝曰 咨禹아 惟時有苗ᅵ 弗率니 汝徂征라
449
帝ᅵ 샤 咨홉다 禹아 이 有苗ᅵ 率티 아니니 네 徂야 征라
450
禹ᅵ 乃會群后야 誓于師曰 濟濟有衆아 咸聽朕命라
451
禹ᅵ 모든 后를 會야 師애 誓야 오 濟濟 衆아 다 朕의 命을 聽라
452
蠢玆有苗ᅵ 昏迷不恭야 侮慢自賢며
453
蠢이 有苗ᅵ 昏迷야 恭티 아니야 侮慢고 스스로 賢호라며
454
反道敗德야 君子ᅵ 在野고
455
道애 反며 德을 敗야 君子ᅵ 野애 잇고
456
小人이 在位대 民棄不保며
457
小人이 位예 이신대 民이 棄고 保티 아니며
458
天降之咎실 肆予ᅵ 以爾衆士로 奉辭伐罪노니
459
天이 咎를 降실  이러호모로 내 너 衆士로  辭를 奉야 罪를 伐노니
460
爾尙一乃心力이라사 其克有勳리라
461
네 거의 心力을 一야사 그 능히 勳이 이시리라
462
三旬을 苗民이 逆命이어늘
463
三旬을 苗民이 命을 逆거늘
464
益이 贊于禹曰 惟德은 動天이라 無遠弗屆나니
465
益이 禹ᄉ긔 贊야 오 德은 天을 動논 디라 遠애 屆티아니 아니니
466
滿招損고 謙受益이 時乃天道ᅵ니이다
467
滿은 損을 招고 謙은 益을 受홈이 이 天의 道ᅵ니이다
468
帝初于歷山애 徃于田샤 日號泣于旻天과 于父母샤 負
469
帝ᅵ 처엄 歷山애 가샤 田애 가샤 日로 旻天과 父母ᄉ긔 號야 泣샤
470
罪引慝샤 祗載見瞽瞍샤되
471
罪를 負시며 慝을 引샤 載를 祗야 瞽瞍ᄉ긔 見샤
472
夔夔齊慄신대 瞽亦允若니
473
夔夔히 齋慄 신대 瞽ᅵ  允야 若니
474
至誠은 感神이온
475
至諴은 神을 感곤
476
矧玆有苗ᅵ녀 禹拜昌言曰
477
며 이 有苗ᅵ녀 禹ᅵ 昌言을 拜야 샤
478
兪ᅵ라 班師振旅ᅵ어늘
479
兪ᅵ라 師를 班고 旅를 振커늘
480
帝乃誕敷文德샤 舞干羽于兩階러니 七旬에 有苗ᅵ 格니라
481
帝ᅵ 키 文德을 敷샤 干과 羽를 兩階예 舞더시니 七旬애 有苗ᅵ 格니라
 
 

4. 皐陶謨

483
曰若稽古皐陶혼 曰 允迪厥德면 謨明며 弼諧리이다
484
녯 皐陶를 稽 닐오 진실로 그 德을 迪면 謨ᅵ 明며 弼이 諧리이다
485
禹曰 兪ᅵ라 如何오 皐陶曰 都ᅵ라 愼厥身修며
486
禹ᅵ 샤 兪ᅵ라 엇뎨오 皐陶ᅵ 오 都ᅵ라 愼야 그 身을 修며
487
思永며 惇敍九族며
488
思를 永며 九族을 惇히 敍며
489
庶明이 勵翼면 邇可遠이 在玆니이다
490
庶明이 勵翼면 邇로 可히 遠홈이 이예 인니이다
491
禹拜昌言曰 兪ᅵ라
492
禹ᅵ 昌言을 拜야 샤 兪ᅵ라
493
皐陶曰 都ᅵ라 在知人며 在安民니이다
494
皐陶ᅵ 오 都ᅵ라 人을 知호매 이시며 民을 安호매 인니이다
495
禹曰 吁ᅵ라 咸若時홀든 惟帝두 其難之러시니
496
禹ᅵ 샤 吁ᅵ라 다 이 티 홀든 帝두 그 難더시니
497
知人則哲이라 能官人며 安民則惠라
498
人을 知면 哲혼 디라 能히 人을 官며 民을 安면 惠혼 디라
499
黎民이 懷之리니 能哲而惠면 何憂乎驩兜ᅵ며 何遷乎有苗ᅵ며
500
黎民이 懷리니 能히 哲고 惠면 엇디 驩兜를 憂며 엇디 有苗를 遷며
501
何畏乎巧言令色孔壬이리오
502
엇디 言을 巧히 며 色을 令히  孔壬을 畏리오
503
皐陶曰 都ᅵ라 亦行有九德니
504
皐陶ᅵ 오 都ᅵ라 亦컨댄 行애 九德이 인니
505
亦言其人의 有德인대 乃言曰載采采니이다
506
그 人의 둔 德을 亦言컨댄 닐러 오 采采를 載홈이니이다
507
禹曰 何오 皐陶曰 寬而栗며 柔而立며 愿而恭며
508
禹ᅵ 샤 엇뎨오 皐陶ᅵ 오 寬고 栗며 柔고 立며 愿고 恭며
509
亂而敬며 擾而毅며 直而溫며 簡而廉며
510
亂고 敬며 擾고 毅며 直고 溫며 簡고 廉며
511
剛而塞며 彊而義니 彰厥有常이 吉哉니이다
512
剛고 塞며 彊고 義홈이니 彰야 그 常을 두미 吉니이다
513
日宣三德면 夙夜애 浚明有家리며
514
日로 三德을 宣린 夙夜애 有家를 浚明리며
515
日嚴祗敬六德린 亮采有邦리니 翕受敷施면
516
日로 嚴히 六德을 祗敬린 采 有邦애 亮리니 翕야 受며 敷야 施면
517
九德이 咸事야 俊乂ᅵ在官야
518
九德이 다 事야 俊과 乂ᅵ 官애 在야
519
百僚ᅵ 師師며 百工이 惟時로 撫于五辰)야 庶績이 其凝리이다
520
百僚ᅵ 師며 師며 百工이 時로 五辰을 撫야 모 績이 그 凝리이다
521
無敎逸欲有邦샤
522
逸와 欲으로 有邦을 敎티 마샤
523
兢兢業業쇼셔
524
兢兢며 業業쇼셔
525
一日二日애 萬幾니이다
526
一日 二日애 幾ᅵ 萬이나 니이다
527
無曠庶官쇼셔
528
庶官을 曠케 마쇼셔
529
天工을 人其代之니이다
530
天의 工을 人이 그 代야 니이다
531
天敍有典시니 勅我五典샤 五를 惇哉시며
532
天이 敍야 典을 두시니 우리 五典을 勅샤 五를 惇케 시며
533
天秩有禮시니 自我五禮샤 有를 庸哉쇼셔
534
天이 秩야 禮를 두시니 우리 五禮로 自샤 有를 庸케 쇼셔
535
同寅協恭샤 和衷哉쇼셔
536
寅을 同며 恭을 協샤 衷을 和케 쇼셔
537
天命有德이어시든 五服으로 五章哉시며
538
天이 有德을 命거시든 五服으로 五를 章시며
539
天討有罪어시든 五刑으로 五用哉샤 政事를 懋哉懋哉쇼셔
540
天이 有罪를 土거시든 五形으로 五를 用샤 政事를 懋며 懋쇼셔
541
天聰明이 自我民聰明며
542
天의 聰며 明홈이 우리 民으로 브터 聰며 明며
543
天明畏ᅵ 自我民明威ᅵ라
544
天의 明며 畏홈이 우리 民으로 브터 明며 威논 디라
545
達于上下니 敬哉이다 有土아
546
上下애 達니 敬 디어다 土를 두 이아
547
皐陶曰 朕言惠야 可底行이리이다
548
皐陶ᅵ 오 朕의 言이 惠야 可히 行애 底리니이다
549
禹曰 兪ᅵ라 乃言이 底可績이로다
550
禹ᅵ 샤 兪ᅵ라 너의 言이 底면 可히 績리로다
551
皐陶曰 予未有知ᅵ어니와 思曰贊贊襄哉노이다
552
皐陶ᅵ 오 내 知홈이 잇디 아니커니와 日로 贊며 贊야 襄홈을 思노이다
 
 

5. 益稷

554
帝曰 來라 禹아 汝亦昌言라
555
帝ᅵ 샤 來라 禹아 네  昌言라
556
禹拜曰 都ᅵ라 帝하 予何言호리잇고 予思日孜孜노이다
557
禹ᅵ 拜야 오 都ᅵ라 帝하 내 므슴 言을 리잇고 내 日로 孜며 孜홈을 思노이다
558
皐陶曰 吁ᅵ라 如何오
559
皐陶ᅵ 오 吁ᅵ라 엇뎨오
560
禹曰 洪水滔天야 浩浩懷山襄陵下民昏墊이어늘
561
禹ᅵ 샤 洪水ᅵ 天애 滔야 浩浩히 山을 懷며 陵을 襄야 下民이 昏며 塾거늘
562
予乘四載야 隨山刊木고 曁益으로 奏庶鮮食며
563
내 四載를 乘야 山을 隨야 木을 刊고 밋 益으로 모 鮮食을 奏며
564
予決九川야 距四海며 濬畎澮야
565
내 九川을 決야 四海애 距케 며 畎과 澮를 濬야
566
距川고 曁稷으로 播야 奏庶艱食鮮食고
567
川애 距케 고 밋 稷으로 播야 모 艱食과 鮮食을 奏고
568
懋遷有無야 化居호니
569
懋야 有를 無애 遷야 居를 化호니
570
烝民이 乃粒야 萬邦이 作乂니어다 皐陶曰 兪ᅵ라 師汝의 昌言노라
571
烝民이 粒야 萬邦이 乂를 作니이다 皐陶ᅵ 오 兪ᅵ라 너의 昌言을 師노라
572
禹曰 都ᅵ라 帝하 愼乃在位쇼셔
573
禹ᅵ 샤 都ᅵ라 帝하 位예 在홈을 愼쇼셔
574
帝曰 兪ᅵ라
575
帝ᅵ 샤 兪ᅵ라
576
禹曰 安汝止샤 惟幾惟康며
577
禹ᅵ 샤 네 止를 安샤 幾를 惟며 康을 惟며
578
其弼直면 惟動애 丕應徯志리니
579
그 弼이 直면 動홈애 키 應야 志를 徯리니
580
以昭受上帝어든 天其申命用休시리이다
581
 곰 上帝ᄉ긔 昭히 受커든 天이 그 다시곰 命샤  休시리이다
582
帝曰 吁라 臣哉隣哉며 隣哉臣哉니라 禹曰 兪ᅵ라
583
帝ᅵ 샤 吁ᅵ라 臣이 鄰이며 鄰이 臣이니라 禹ᅵ 샤 兪ᅵ라
584
帝曰 臣은 作朕股肱耳目이니
585
帝ᅵ 샤 臣은 朕의 股肱이며 耳目이 되얀니
586
予欲左右有民이어든 汝翼며 予欲宣力四方이어든
587
내 民을 左右코자 거든 네 翼며 내 四方애 力을 宣코쟈 거든
588
汝爲며 予欲觀古人之象야 日, 月, 星辰, 山, 龍, 華蟲을 作會며
589
네 爲며 내 古人의 象을 觀야 日과 月과 星辰과 山과 龍과 華蟲을 會를 作며
590
宗彛, 藻, 火, 粉米, 黼, 黻을 絺繡야
591
宗彛와 藻와 火와 粉米와 黼과 黻을 絺며 繡야
592
以五采로 彰施于五色야 作服이어든
593
五采로  五色을 彰야 施야 服을 作고쟈 거든
594
汝明며 予欲聞六律五聲八音야 在治忽야
595
네 明며 내 六律과 五聲과 八音을 聞야 治며 忽홈을 在야
596
以出納五言이어든 汝聽라
597
 곰 五言을 出며 納고쟈 거든 네 聽라
598
予違를 汝弼이니 汝無面從고 退有後言야 欽四隣라
599
내 違를 네 弼홀 디니 네 面얀 從고 退얀 後言을 두디 마라 四鄰을 欽라
600
庶頑讒說이 若不在時ᅵ어든
601
모 頑 讒說이 만일에 이예 잇디 아니커든
602
侯以明之며 撻以記之며 書用識哉야 欲並生哉니
603
侯로  明며 撻로  記케 며 書로  識야 並生코쟈 호니
604
工以納言으로 時而颺之야 格則承之庸之고 否則威之니라
605
工이 納 言으로  時로 颺야 格거든 承야 庸고 否거든 威홀 디니라
606
禹曰 兪哉나 帝光天之下샤 至于海隅蒼生시면
607
禹ᅵ 샤 兪나 帝ᅵ 天下애 光샤 海隅蒼生애 니르히 시면
608
萬邦黎獻이 共惟帝臣리니
609
萬邦앳 黎獻이 다 帝의 臣이 되오져 리니
610
惟帝ᅵ 時擧ᅵ니이다 敷納以言시며
611
帝ᅵ 이  擧실 디니이다 敷야든 納호 言으로  시며
612
明庶以功시며 車服以庸시면 誰敢不讓며
613
庶를 明호 功으로  시며 車服을 庸으로  시면 뉘 敢히 讓티 아니며
614
敢不敬應리잇고 帝不時시면 敷同야 日奏罔功리이다
615
敢히 敬야 應티 아니리잇고 帝ᅵ 이티 아니시면 敷同야 日로 罔功애 奏리이다
616
無若丹朱傲쇼셔 惟慢遊를 是好며
617
丹朱의 敖ᅵ 디 마쇼셔 慢遊를 이  好며
618
傲虐을 是作며 罔晝夜頟頟며
619
敖虐을 이  作며 晝夜를 업시 額額며
620
罔水行舟며 朋淫于家야 用殄厥世니이다
621
水ᅵ 업 舟를 行며 朋야 家애셔 淫야  그 世를 殄니이다
622
予創若時야 娶于塗山야 辛壬癸甲ᅵ며 啓呱呱而泣이어늘
623
내 이러 홈을 創야 塗山애 娶야 辛과 壬과 癸와 甲이며 啓ᅵ 呱呱히 泣거늘
624
予弗子고 惟荒度土功야 弼成五服되
625
내 子티 몯고 土功을 키 度야 五服을 弼야 成호
626
至于五千고 州十有二師며
627
五千애 니르히 고 州애 十이오  二師를 며
628
外薄四海히 咸建五長호니 各迪有功이어늘
629
外로 四海예 薄히 다 五長을 建호니 各各 功을 迪거늘
630
苗頑야 弗卽工나니 帝其念哉쇼셔
631
苗ᅵ 頑야 工애 卽디 아니니 帝ᅵ 그 念쇼셔
632
帝曰 迪朕德은 時乃功惟敍ᅵ니
633
帝ᅵ 샤 朕의 德을 迪홈은이 너의 功이 敍 니
634
皐陶ᅵ方祗厥敍야 方施象刑호 惟明니라
635
皐陶ᅵ 보야흐로 그 敍를 祗야 보야흐로 象刑을 施호 明히 니라
636
夔曰 戞擊鳴球며 搏拊琴瑟야 以詠호니 祖考來格시며
637
夔ᅵ 오 鳴球를 戞擊며 琴과 瑟을 搏拊야  詠호니 祖考ᅵ 來야 格시며
638
虞賓이 在位야 群后로 德讓다
639
虞ᄉ 賓이 位예 이셔 羣后로 德으로 讓다
640
下管鼗鼓고 合止柷敔며
641
下앤 管과 鼗鼓고 合며 止호 祝과 敔로며
642
笙鏞以間호니 鳥獸ᅵ 蹌蹌며
643
笙과 鏞으로  間호니 鳥와 獸ᅵ 蹌蹌며
644
簫韶九成애 鳳凰이 來儀다
645
簫韶ᅵ 九成홈애 鳳凰이 來야 儀다
646
夔曰 於予擊石拊石애 百獸ᅵ 率舞며 庶尹이 允諧나다
647
夔ᅵ 오 내 石을 擊며 石을 拊홈애 百獸ᅵ 率야 舞며 庶尹이 진실로 諧다
648
帝庸作歌曰 勅天之命혼 惟時惟幾라시고
649
帝ᅵ  歌를 作야 샤 天의 命을 勅혼 時로 며 幾로  끼시라 시고
650
乃歌曰 股肱喜哉면 元首起哉야 百工熙哉리라
651
歌야 샤 股肱이 喜면 元首ᅵ 起야 百工이 熙리라
652
皐陶ᅵ 拜手稽首야 颺言曰 念哉샤 率作興事샤
653
皐陶ᅵ 手애 拜고 首를 稽야 言을 颺야 오 念샤 率야 事를 作興샤
654
愼乃憲샤 欽哉시며 屢省乃成샤 欽哉쇼셔
655
憲을 愼샤 欽시며 조 成을 省샤 欽쇼셔
656
乃賡載歌曰 元首明哉시면 股肱良哉야 庶事康哉리이다
657
歌를 賡야 載야 오 元首ᅵ 明시면 股肱이 良야 庶事ᅵ 康리이다
658
又歌曰 元首ᅵ 叢脞哉시면 股肱惰哉야 萬事墮哉리이다
659
 歌야 오 元首ᅵ 叢脞시면 股肱이 惰야 萬事ᅵ 墮리이다
660
帝拜曰 兪ᅵ라 徃欽哉라
661
帝ᅵ 拜야 샤 兪ᅵ라 徃야 欽라
 
662
夏書
 
 

6. 禹貢

664
禹ᅵ敷土시고 隨山刊木샤 奠高山大川시다
665
禹ᅵ 土를 부시고 산을 隨야 木을 刊샤 高山과 大川을 奠시다
666
冀州라
667
冀州라
668
既載壺口샤
669
임의 壺口를 載샤
670
治梁及岐시며
671
梁과 밋 岐를 治시며
672
既修太原샤 至于岳陽시며
673
임의 太原을 修샤 岳陽애 至시며
674
覃懷예 底績샤 至于衡漳시다
675
覃懷예 績을 底샤 衡漳애 至시다
676
厥土 惟白壤이요
677
그 土 白고 壤이오
678
厥賦 惟上애 上이니 錯며 厥田은 惟中애 中이니라
679
그 賦 上애 上이니 錯며 그 田은 中애 中이니라
680
恒衛既從며 大陸既作니라
681
恒과 衛ᅵ 임의 從며 大陸이 임의 作니라
682
島夷는 皮服이로다
683
島이 皮服으로 놋다
684
夾右碣石야 入于河니라
685
右로 碣石을 夾야 河애 入니라
686
濟河애 惟兗州라
687
濟와 河애 兗州라
688
九河ᅵ 既道며
689
九河ᅵ 임의 道며
690
雷夏既澤며
691
雷夏ᅵ 임의 澤며
692
灉沮ᅵ 會同이로다
693
癰과 沮ᅵ 會야 同놋다
694
桑土ᅵ 既蠶니 是降丘宅土ᅵ로다
695
桑土ᅵ 임의 蠶니 이  丘애 降야 土애 宅놋다
696
厥土 黑墳이니 厥草 惟繇ᅵ요 厥木은 惟條ᅵ로다
697
그 土 黑고 墳이니 그 草 繇고 그 木은 條도다
698
厥田은 惟中애 下ᅵ오 厥賦 貞이로소니 作十有三載라사 乃同이로다
699
그 田은 中애 下ᅵ오 그 賦 貞이로소니 作 十이오  三載라사 同리로다
700
厥貢은 漆絲ᅵ요 厥篚 織文이로다
701
그 貢은 漆과 絲ᅵ오 그 篚 織 文이로다
702
浮于濟漯야 達于河니라
703
濟와 漯으로 浮야 河애 達니라
704
海岱애 惟靑州라
705
海와 岱애 靑州라
706
嵎夷既略니
707
嵎夷 임의 略니
708
濰淄ᅵ 其道도다
709
維淄그 道도다
710
厥土는 白墳이니 海濱은 廣斥이로다
711
그 土 白고 墳이니 海濱은 廣고 斥도다
712
厥田은 惟上에 下요 厥賦 中에 上이로다
713
그 田은 上애 下ᅵ오 그 賦 中애 上이로다
714
厥貢은 鹽絺ᅵ오 海物은 惟錯이로다
715
그 貢은 塩과 絺오 海物은 錯이로다
716
岱畎애 絲枲와 鉛松과 恠石이로다
717
岱ᄉ 畎애 絲와 枲와 鈆과 松과 怪 石괘로다
718
萊夷ᅵ 作牧니 厥篚 檿絲ᅵ로다
719
萊애 夷ᅵ 牧을 作니 그 篚 厭絲ᅵ로다
720
浮于汶야 達于濟나니라
721
汶으로 浮야 濟예 達니라
722
海岱及淮애 惟徐州라
723
海와 岱와 믿 淮애 徐州라
724
淮沂ᅵ 其乂니
725
淮와 沂ᅵ 그 乂니
726
蒙羽ᅵ 其藝도다
727
蒙과 羽ᅵ 그 藝도다
728
大野ᅵ 既豬니
729
大野ᅵ 임의 豬니
730
東原이 底平도다
731
東원이 平애 底도다
732
厥土 赤埴墳이니 草木은 漸包ᅵ로다
733
그 土 赤고 埴고 墳이니 草木은 漸며 包놋다
734
厥田은 惟上애 中이요 厥賦 中애 中이로다
735
그 田은 上애 中이오 그 賦 中애 中이로다
736
厥貢은 惟土五色과 羽畎애 夏翟과 嶧陽애 孤桐과 泗濱애 浮磬이로다
737
그 貢은 土의 五色과 羽ᄉ 畎애 夏의 翟과 嶧陽애 孤 桐과 泗ᄉ 濱애 浮 磬이로다
738
淮夷 蠙珠曁魚ᅵ로소니 厥篚 玄纖縞ᅵ로다
739
淮앳 夷 蠙과 珠와 밋 魚ᅵ로소니 그 篚 玄 纖과 縞ᅵ로다
740
浮于淮泗야 達于河나니라
741
淮泗로 浮야 河애 達니라
742
淮海애 惟揚州라
743
淮와 海애 揚州라
744
彭蠡ᅵ 既豬니
745
彭蠡이 임의 豬니
746
陽鳥의 攸居로다
747
陽鳥의 居 배로다
748
三江이 既入니
749
三江이 임의 入니
750
震澤이 底定도다
751
震澤이 定애 底도다
752
篠簜이 既敷니 厥草 惟夭ᅵ며 厥木은 惟喬ᅵ요 厥土 惟塗泥로다
753
篠과 蕩이 임의 敷니 그 草 夭ᅵ며 그 木은 喬ᅵ오 그 土 塗泥로나
754
厥田은 惟下애 下ᅵ요 厥賦 下애 上이로소니 上錯이로다
755
그 田은 下애 下ᅵ오 그 賦 下애 上이로소니 上애 錯도다
756
厥貢은 惟金三品과 瑤琨篠簜과 齒革羽毛와 惟木이로다
757
그 貢은 金三品과 搖와 琨과 篠과 蕩과 齒와 革과 羽와 毛와 木괘로다
758
島夷 卉服이로소니 厥篚 織貝오 厥包橘柚 錫貢이로다
759
島夷 卉로 服이로소니 그 篚 織 貝오 그 包 橘과 柚 錫야든 貢놋다
760
沿于江海야 達于淮泗나니라  ('沿'는 氵+公로 구성된 한자.)
761
江海로 沿야 淮와 泗애 達니라  ('沿'는 "氵+公"로 구성된 한자.)
762
荊及衡陽애 惟荊州라
763
荊과 믿 衡陽애 荊州라
764
江漢이 朝宗于海며
765
江과 漢이 海예 朝宗며
766
九江이 孔殷도다
767
九江이 심히 殷도다
768
沱潛이 既道니
769
陀와 潛이 임의 道니
770
雲土ᅵ오 夢作乂도다
771
雲은 土ᅵ오 夢은 作乂도다
772
厥土는 惟塗泥니 厥田은 惟下애 中이요 厥賦는 上애 下ᅵ로다
773
그 土 塗니니 그 田은 下애 中이오 그 賦 上애 下ᅵ로다
774
厥貢은 羽毛齒革과 惟金三品과 杶榦栝柏과 礪砥砮丹이로다
775
그 貢은 羽와 毛과 齒와 革과 金三品과 杶幹과 括과 栢과 礪와 砥와 砮와 丹이로다
776
惟箘簵楛는 三邦이 底貢厥名니라 包匭菁茅ᅵ며
777
菌과 簵와 楛 三邦이 그 名을 底貢니라 包고 匭 菁茅ᅵ며
778
厥篚 玄纁璣組ᅵ로소니 九江이 納錫大龜놋다
779
그 篚 玄纁과 璣와 組ᅵ로소니 九江이 大龜를 納야 錫놋다
780
浮于江沱潛漢야 逾于洛야 至于南河니라
781
江과 沱와 潛과 漢애 浮야 洛애 逾야 南河애 至니라
782
荊河애 惟豫州라
783
荊과 河애 豫州라
784
伊洛瀍澗이 既入于河며
785
伊와 洛과 瀍과 澗이 임의 河애 入며
786
滎波ᅵ 既豬ᅵ로다
787
榮과 波ᅵ 임의 豬도다
788
導渮澤샤 被孟豬시다
789
渮澤을 導샤 孟豬애 被시다
790
그 土 壤이니 下土 墳며 壚도다
791
厥土 惟壤이니 下土 墳壚ᅵ로다
792
厥田은 惟中애 上이오 厥賦 錯이로소니 上애 中이로다
793
그 田은 中애 上이오 그 賦 錯도소니 上애 中이로다
794
厥貢은 漆枲絺紵ᅵ오 厥篚 纖纊이로소니 錫貢磬錯놋다
795
그 貢은 漆과 枲와 絺와 紵ᅵ오 그 篚 纖 纊이로소니 磬錯은 錫야든 貢놋다
796
浮于洛야 達于河니라
797
洛에 浮야 河애 達니라
798
華陽黑水에 惟梁州라
799
華陽과 黑水애 梁州라
800
岷嶓ᅵ 既藝며
801
岷과 嶓ᅵ 임의 藝며
802
沱潛이 既道도다
803
沱와 潛이 임의 道도다
804
蔡蒙애 旅平시며
805
蔡와 蒙애 平을 旅시며
806
和夷애 底績시다
807
和夷애 績을 底시다
808
厥土 靑黎ᅵ니
809
그 土 靑며 黎ᅵ니
810
厥田은 惟下애 上ᅵ오 厥賦 下애 中이로소니 三錯이로다
811
그 田은 下애 上이오 그 賦 下애 中이로소니 三이 錯도다
812
厥貢은 璆鐵과 銀鏤와 砮磬과 熊羆와 狐狸과 織皮과로다
813
그 貢은 璆와 鐵과 銀과 鏤와 砮磬과 熊과 羆와 狐와 狸와 織 皮괘로다
814
西傾으로 因桓是來야 浮于潛며 逾于沔며 入于渭야 亂于河니라
815
西傾으로 桓을 因야 이 來야 潛애 浮며 沔애 逾며 渭애 入야 河애 亂니라
816
黑水西河에 惟雍州라
817
黑水와 西河애 雍州라
818
弱水ᅵ 既西며
819
弱水ᅵ 임의 西며
820
涇이 屬渭汭며
821
涇이 渭와 汭애 屬며
822
漆沮ᅵ 既從며
823
漆과 沮ᅵ 임의 從며
824
灃水攸同이로다
825
灃水ᅵ 同 배로다
826
荊岐애 既旅시고 終南惇物로 至于鳥鼠시며
827
刑과 岐예 임의 旅시고 終南과 惇物로 鳥鼠애 至시며
828
原隰애 底績샤 至于豬野시다
829
原과 隰애 績을 닐위샤 豬野애 至시다
830
三危ᅵ 既宅니 三苗ᅵ 丕敍도다
831
三危ᅵ 임의 宅니 三苗ᅵ 키 敍도다
832
厥土 惟黃壤이니
833
그 土 黃고 壤이니
834
厥田은 惟上애 上이오 厥賦는 中애 下ᅵ요
835
그 田은 上애 上이오 그 賦 中애 下ᅵ오
836
厥貢은 惟球琳琅玕이로다
837
그 貢은 球琳과 琅玕이로다
838
浮于積石야 至于龍門西河야 會于渭汭니라
839
積石에 浮야 龍門西河애 至야 渭汭예 會니라
840
織皮 崐崙과 析支와 渠搜과홀 西戎이 卽敍도다
841
織 皮 崐崙과 析支와 渠搜과 홀 西戎이 敍애 卽도다
842
導岍샤 及岐야 至于荊山시며 逾于河샤
843
岍을 導샤 岐애 及야 荊山애 至시며 河애 逾샤
844
壺口, 雷首로 至于太岳시며 底柱, 析城으로 至于王屋시며
845
壺口와 雷首로 太岳애 至시며 底柱와 析城으로 王屋애 至시며
846
太行, 恒山으로 至于碣石샤 入于海시다
847
太行과 恒山으로 碣石애 至샤 海예 入시다
848
西傾과 朱圉와 鳥鼠과로 至于太華시며 熊耳과 外方과 桐柏과로로 至于陪尾시다
849
西傾과 朱圉와 鳥鼠과로 太華애 至시며 熊耳와 外方과 桐栢과로 陪尾애 至시다
850
導嶓冢샤ᅵ 至于荊山시며
851
嶓冢을 導샤 荊山애 至시며
852
內方으로 至于大別시다
853
內方으로 大別애 至시다
854
岷山之陽으로 至于衡山시며 過九江샤 至于敷淺原시다
855
岷山陽으로 衡山애 至시며 九江을 過샤 敷淺原애 至시다
856
導弱水샤되 至于合黎야 餘波를 入于流沙시다
857
弱水를 導샤 合黎애 至야 餘波를 流沙애 入시다
858
導黑水샤 至于三危샤 入于南海시다
859
黑水를 導샤 三危애 至샤 南海예 入시다
860
導河샤되 積石으로 至于龍門며 南至于華陰며
861
河를 導샤 積石으로 龍文애 至며 南으로 華陰애 至며
862
東至于底柱며 又東至于孟津며
863
東으로 底柱애 至며  東으로 孟津애 至며
864
東過洛汭야 至于大伾며
865
東으로 洛汭를 過야 大伾예 至며
866
北過降水야 至于大陸며
867
北으로 降水를 過야 大陸애 至며
868
又北播爲九河야 同爲逆河ᅵ라 入于海니라
869
 北으로 播야 九河ᅵ되야 가지로 逆河ᅵ 된디라 海예 入니라
870
嶓冢에 導漾샤 東流爲漢며
871
嶓冢애 洋을 導샤 東으로 流야 漢이 되며
872
又東爲滄浪之水며 過三澨야 至于大別야
873
 東으로 滄浪之水ᅵ 되며 三筮를 過야 大別애 至야
874
南入于江며 東匯澤야 爲彭蠡며
875
南으로 江애 入며 東으로 澤애 匯야 彭蠡ᅵ 되며
876
東爲北江야 入于海니라
877
東으로 北江이 되야 海예 入니라
878
岷山애 導江샤 東別爲沱며
879
岷山애 江을 導샤 東으로 別야 陀ᅵ 되며
880
又東至于澧며 過九江야
881
 東으로 澧애 至며 九江을 過야
882
至于東陵며 東迆北會야
883
東陵애 至며 東으로 迆며 北으로 會야
884
爲匯며 東爲中江야 入于海니라
885
匯ᅵ 되며 東으로 中江이 되야 海예 入니라
886
導沇水샤되 東流爲濟야 入于河며
887
沇水를 導샤 東으로 流야 濟ᅵ 되야 河애 入며
888
溢爲滎니 東出于陶丘北며 又東至于渮며
889
溢야 榮이 되며 東으로 陶丘ᄉ 北애 出며
890
又東北으로 會于汶야 又北東으로 入于海니라
891
 東으로 渮애 至며  東北으로 汶애 會야  北東으로 海예 入니라
892
導淮샤되 自桐柏야 東會于泗沂야 東入于海니라
893
淮를 導샤 桐栢으로 自야 東으로 泗沂애 會야 東으로 海예 入니라
894
導渭샤 自鳥鼠同穴야 東會于灃며
895
渭를 導샤 鳥鼠와 同穴로 自야 東으로 灃애 會며
896
又東會于涇며 又東過漆沮야 入于河니라
897
 東으로 涇애 會며  東으로 漆沮를 過야 河애 入니라
898
導洛샤되 自熊耳야 東北으로 會于澗瀍며
899
洛을 導샤 熊耳로 自야 東北으로 澗瀍애 會며
900
又東會于伊며 又東北으로 入于河니라
901
 東으로 伊애 會며  東北으로 河애 入니라
902
九州攸ᅵ同니 四隩ᅵ 既宅도다 九山애 刊旅며
903
九州ᅵ 同 배니 四隩ᅵ 임의 宅도다 九山애 刊야 旅며
904
九川애 滌源며 九澤이 既陂니 四海ᅵ 會同이로다
905
九川애 源을 滌며 九澤이 임의 陂니 四海ᅵ 會야 同놋다
906
六府ᅵ 孔修야 庶土ᅵ 交正이어늘 底愼財賦샤
907
六府ᅵ 키 修야 庶土ᅵ 交正커늘 財賦를 底愼샤
908
咸則三壤샤 成賦中邦시  ('시다'에서 '다'가 탈자된 것으로 보임.)
909
다 三壤으로 則샤 賦를 中邦애 成시다
910
錫土姓시다
911
土와 姓을 錫시다
912
祗台德先신대 不距朕行니라
913
내의 德을 祗야 先신대 내의 行을 距티 아니니라
914
五百里 甸服이니 百里 賦納總고 二百里 納銍고
915
五百里 甸의 服니 百里 賦를 緫을 納고 二百里 銍를 納고
916
三百里 納秸服고 四百里 粟고 五百里는 米ᅵ니라
917
三百里 秸服을 納고 四百里 粟을 고 五百里 米를 니라
918
五百里 侯服이니 百里 采오 二百里 男邦이오 三百里 諸侯ᅵ니라
919
五百里 侯의 服니 百里 采오 二百里 男邦이오 三百里 諸侯ᅵ니라
920
五百里 綏服이니 三百里 揆文敎고 二百里 奮武衛니라
921
五百里 綏 服이니 三百里 文敎로 揆고 二百里 武衛로 奮니라
922
五百里 要服이니 三百里 夷오 二百里 蔡이니라
923
五百里 要 服이니 三百里 夷오 二百里 蔡이니라
924
五百里 荒服이니 三百里 蠻이오 二百里 流ᅵ니라
925
五百里 荒 服이니 三百里 蠻이오 二百里 流ᅵ니라
926
東漸于海며 西被于流沙며 朔南애 曁야
927
東으로 海예 漸며 西로 流沙애 被며 朔과 南애 曁야
928
聲敎ᅵ 訖于四海어늘 禹ᅵ 錫玄圭샤 告厥成功시다
929
聲敎ᅵ 四海예 訖커늘 禹ᅵ 玄圭를 錫샤 그 成功을 告시다
 
 

7. 甘誓

931
大戰于甘실 乃召六卿시다
932
키 甘애 戰실  六卿을 召시다
933
王曰 嗟六事之人아 予誓告汝노라
934
王이 샤 嗟홉다 六事ᄉ人아 내 誓야 너희게 告노라
935
有扈氏ᅵ 威侮五行며 怠棄三正할
936
有扈氏ᅵ 五行을 威侮며 三正을 怠棄 
937
天用勦絶其命시니 今予 惟恭行天之罰이니라
938
天이  그 命을 勦絶시니 이제 나 天의 罰을 恭야 行 디니라
939
左不攻于左면 汝不恭命이며
940
左ᅵ 左를 攻티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며
941
右不攻于右면 汝不恭命이며
942
右ᅵ 右를 攻티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홈이며
943
御非其馬之正이면 汝不恭命이니라
944
御ᅵ 그 馬를 正으로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니라
945
用命으란 賞于祖고 不用命은
946
命을 用니란 祖애 賞고 命을 用티 아니니란
947
戮于社 予則孥戮汝리라
948
社애 戮호 내 너를 孥조차 戮호리라
 
 

8. 五子之歌

950
太康尸位야 以逸豫로 滅厥德대
951
太康이 位예 尸야 逸豫로  그 德을 滅대
952
黎民이 咸貳커늘 乃盤遊無度야 畋于有洛之表야 十旬을 弗反니라
953
黎民이 다 貳커늘 遊를 無度애 盤야 洛表애 畋야 十旬을 反티 아니니라
954
有窮后羿ᅵ 因民弗忍야 距于河니라
955
有窮애 后예ᅵ 民의 弗忍을 因야 河애 가 距니라
956
厥弟五人이 御其母以從야 徯于洛之汭더니
957
그 弟 五人이 그 母를 御야  從야 洛ᄉ 汭예셔 徯더니
958
五子ᅵ 咸怨야 述大禹之戒야 以作歌니라
959
五子ᅵ 다 怨야 大禹의 戒를 述야  곰 歌를 作니라
960
其一曰 皇祖ᅵ 有訓시니 民可近이언뎡 不可下ᅵ니라
961
그 一은 온 皇祖ᅵ 訓을 두시니 民은 가히 近홀 디언뎡 可히 下티 몯 거시니라
962
民惟邦本이니 本固ᅵ라사 邦寧니라
963
民은 邦애 本이니 本이 固야사 邦이 寧니라
964
予視天下혼 愚夫愚婦ᅵ 一能勝予ᅵ라노니
965
내 天下를 視혼 愚夫와 愚婦ᅵ 一이 能히 나를 勝리라 노니
966
一人이 三失이어니 怨豈在明이리오
967
一人이 失이 三이어니 怨이 엇디 明애 이시리오
968
不見애 是圖ᅵ니라
969
見티 몯 제 이  圖홀 디니라
970
予臨兆民호 凜乎若朽索之馭六馬노니
971
내 兆民을 臨호 凜히 朽索으로 六馬를 馭홈 티 노니
972
爲人上者 奈何不敬고
973
人의 上이 되야 인 者 엇디 敬티 아니고
974
其二曰 訓애 有之시니 內作色荒이어나 外作禽荒이어나
975
그 二 온 訓애두 겨시니 內로 色荒을 作거나 外로 禽荒을 作거나
976
甘酒嗜音이어나 峻宇彫牆이어나
977
酒를 甘거나 音을 嗜거나 宇를 峻거니 牆을 彫거나
978
有一於此면 未或不亡이니라
979
一이 이에 이시면 或 亡티 아니티 아니니라
980
其三曰 惟彼陶唐으로 有此冀方시니
981
그 三은 온뎌 陶唐으로 이 冀方을 두시니
982
今失厥道야 亂其紀綱야 乃底滅亡이로다
983
이제 그 道를 失야 그 紀綱을 亂야 滅야 亡애 底놋다
984
其四曰 明明我祖 萬邦之君이시니
985
그 四 온 明며 明신 우리 祖 萬邦앳 君이시니
986
有典有則샤 貽厥子孫이라
987
典을 두시며 則을 두샤 그 子孫애 貽신디라
988
關石和鈞이 王府애 則有니
989
關 石과 和 鈞이 王府애 곧 인니 그 緖를
990
荒墜厥緖야 覆宗絶祀ᅵ로다
991
荒墜야 宗을 覆며 祀를 絶놋다
992
其五曰 嗚呼曷歸오 予懷之悲여 萬姓이 仇予니
993
그 五 온 嗚呼ᅵ라 어드러 歸고 내 懷의 悲홈이여 萬姓이 나를 仇니
994
予將疇依오 鬱陶乎ᅵ라 予心이여 顔厚有忸怩호라
995
내 쟝 누를 依고 鬱陶혼 디라 내 心이여 顔이 厚야 忸怩호라
996
弗愼厥德이어니 雖悔들 可追아
997
그 德을 愼티 아니커니 비록 悔  可히 追랴
 
 

9. 胤征

999
惟仲康이 肇位四海샤 胤侯를 命掌六師ᅵ러시니
1000
仲康이 四海예 비로소 位샤 胤侯를 命야 六師를 掌얏더시니
1001
羲和ᅵ 廢厥職고 酒荒于厥邑대 胤后ᅵ 承王命야 徂征니라
1002
羲和ᅵ 그 職을 廢고 그 邑애 酒로 荒대 胤后ᅵ 王命을 承야 徂야 征니라
1003
告于衆曰 嗟予有衆아 聖有謨訓시니
1004
衆의게 告야 닐로 嗟홉다 우리 衆아 聖이 謨訓을 두시니
1005
明徵定保ᅵ니라
1006
明히 徵야 定保 꺼시니라
1007
先王이 克謹天戒어시든 臣人이 克有常憲야
1008
先王이 능히 天戒를 謹시거든 臣人이 능히 常憲을 두어
1009
百官이 修輔할새 厥后ᅵ 惟明明이시니라
1010
百官이 脩야 輔  그 后ᅵ 明며 明시니라
1011
每歲孟春애 遒人이 以木鐸으로 徇于路 官師相規며
1012
每歲ᄉ 孟春애 遒人이 木鐸으로  路애 徇호 官師ᅵ 서르 規며
1013
工執藝事야 以諫라 其或不恭면 邦有常刑니라
1014
工이 藝事를 執야  곰 諫라 그 或 恭티 아니면 邦애 常刑이 인니라
1015
惟時羲和ᅵ 顚覆厥德이오 沈亂于酒야
1016
이 羲和ᅵ 그 德을 顚覆고 酒애 沈亂야
1017
畔官離次야 俶擾天紀야
1018
官을 畔며 次를 離야 비로소 天紀를 擾야
1019
遐棄厥司야 乃季秋月朔애 辰이 弗集于房이어늘
1020
그 司를 멀리 棄야 季秋ᄉ 月朔애 辰이 房에 集디 아니커늘
1021
瞽ᅵ 奏鼓며 嗇夫ᅵ 馳며 庶人이 走어늘
1022
瞽ᅵ 鼓를 奏며 嗇夫ᅵ 馳며 庶人이 走커늘
1023
羲和ᅵ 尸厥官야 罔聞知야 昏迷于天象야 以干先王之誅니
1024
羲和ᅵ 그 官애 尸야 聞知티 아니야 天象애 昏迷야  곰 先王 誅를 干니
1025
政典애 曰호 先時者도 殺無赦며 不及時者도 殺無赦ᅵ라도다
1026
政典애 오 時예 몬져  者도 殺야 赦티 말며 時예 밋디 몯 者도 殺야 赦티 말라 도다
1027
今予ᅵ 以爾有衆으로 奉將天罰노니
1028
이제 내 너희 有衆으로  天罰을 奉將노니
1029
爾衆士 同力王室야 尙弼予야 欽承天子威命라
1030
너희 衆士 王室애 同力야 거의 나 弼야 天子ᄉ 威命을 欽야 承라
1031
火炎崑岡면 玉石이 俱焚니
1032
火ᅵ 崐岡애 炎면 玉과 石이 다 焚니
1033
天吏逸德은 烈于猛火니
1034
天吏의 逸 德은 猛火도곤 烈니
1035
殲厥渠魁고 脅從으란 罔治야
1036
그 渠魁를 殲고 脅야 從니란 治티 마라
1037
舊染汚俗을 咸與惟新호리라
1038
녜 染야 汙 俗을 다 더브러 新케 호리라
1039
嗚呼ᅵ라 威克厥愛면 允濟오 愛克厥威면 允罔功이니
1040
嗚呼ᅵ라 威ᅵ 그 愛를 克면 진실로 濟고 愛ᅵ 그 威를 克면 진실로 功이 업스리니
1041
其爾衆士 懋戒哉어다
1042
그 너 衆士 힘  戒홀 디어다
 
1043
書傳諺解卷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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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0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