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欽시며 明시며 文시며 思ᅵ 安安시며
59
온 明都ᅵ니 南訛를 平秩야 敬야 致홀 띠니
62
以正仲夏ᅵ면 厥民은 因이오 鳥獸 希革이니라
63
곰 正 仲夏ᅵ면 그 民은 因고 鳥와 獸 希야 革니라
67
온 昧谷이니 納 日을 寅야 錢야
69
西成을 平秩홀 띠니 宵 中이오 星은 虛ᅵ라
80
以正仲冬이면 厥民은 隩ᅵ오 鳥獸 氄毛ᅵ니라
81
곰 正 仲冬이면 그 民은 隩고 鳥와 獸 毛ᅵ 氄니라
89
진실로 百工을 釐야 모든 績이 다 凞리라
91
帝ᅵ 샤 뉘 時를 若리를 咨야 登야 庸고
93
放齊ᅵ 오 胤子ᅵ언 朱ᅵ 啓明니이다
95
帝ᅵ 샤 吁ᅵ라 嚚며 訟커니 可랴
97
帝ᅵ 샤 뉘 내의 采를 若리를 咨고
105
靜얀 言호 庸얀 違고 象만 恭니라
107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湯湯 洪水ᅵ 보야흐로 割야
111
浩浩히 天애 滔 下民이 그 咨니
121
岳이 오 异나 可를 試고 已홀 디니이다
127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朕이 位예 잇건디 七十載니
129
네 能히 命을 庸니 朕의 位를 巽띤뎌
131
岳이 오 德이 아니라 帝位를 忝리이다
134
師錫帝曰 有鰥이 在下니 曰虞舜이니이다
135
모다 帝 錫야 오 鰥이이셔 下의 이시니 온 虞舜이니이다
137
帝ᅵ 샤 兪ᅵ라 내 聞얀노니 얻더뇨
138
岳曰 瞽子ᅵ니 父頑며 母嚚하며 象傲ᅵ늘
139
岳이 오 瞽의 子ᅵ니 父ᅵ 頑며 母ᅵ 嚚며 象이 傲커늘
143
烝烝히 乂야 姦의 格디 아니케 니이다
147
이예 女야 그 刑을 二女의 觀호리라 시고
149
二女를 嬀汭예 釐야 降샤 虞에 嬪시고
154
녯 帝 舜을 稽혼 온 重華ᅵ 帝ᄉ긔 協시니
156
濬시고 哲시며 文시고 明시며 溫시고 恭시며 允시고 塞샤
158
玄 德이 升야 聞신대 이예 位로 命시다
159
愼徽五典신대 五典이 克從며 納于百揆신대
160
五典을 愼야 徽케 라 신대 五典이 능히 從케 며
161
百揆ᅵ時敍며 賓于四門신대 四門이 穆穆며
162
百揆애 納신대 百揆ᅵ 時로 敍며 四門에 賓신대 四門이 穆穆며
164
大麓애 納신대 烈 風과 雷 雨애 迷티 아니시다
166
帝ᅵ 샤 格라 너 舜아 事를 詢고 言을 考혼
169
汝陟帝位라 舜이 讓于德샤 弗嗣시다
170
네 帝位에 陟라 舜이 德애 讓샤 嗣티 아니시다
174
璿으로 璣예 玉으로 衡으로 在샤 곰 七政을 齊시다
176
드듸어 上帝ᄉ긔 類시며 六宗애 禋시며
182
日로 四岳과 羣牧을 覲케 시고 瑞를 羣后애 班시다
183
歲二月에 東巡守샤 至于岱宗샤 柴시며
184
歲 二月애 東으로 守애 巡샤 岱宗애 至샤 柴시며
185
望秩于山川시고 肆覲東后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贄ᅵ러라
186
山川을 望야 秩시고 드듸여 東后를 覲케 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ᅵ 贄러라
188
時와 月을 協샤 日을 正시며 律과 度와 量과 衡을 同케 시며
194
五月애 南으로 守애 巡샤 南岳애 至샤
196
岱ᄉ 禮 티 시며 八月애 西로 守애 巡샤
200
十有 一月애 朔으로 守애 巡샤 北岳애 至샤
202
西ᄉ 禮 티 시고 歸야 藝祖ᄉ긔 格샤 特을 用시다
203
五載예 一巡守ᅵ어시든 群后 四朝니
204
五載예 번 守애 巡커시든 羣后 네 번의 朝니
205
敷奏以言시며 明試以功시며 車服以庸시다
206
敷야 奏케 호 言으로 시며 明히 試호 功으로 시며 車와 服을 庸으로 시다
211
象以典刑샤되 流宥五刑시며 鞭作官刑시고
212
典 刑으로 象샤 五刑을 流로 宥시며 鞭으로 官刑을 作시고
214
扑으로 敎刑을 作샤 金으로 贖刑을 作시며
217
怙終으란 賊刑샤되 欽哉欽哉샤 惟刑之恤哉시다
218
怙와 終으란 賊 刑으로 샤 欽며 欽샤 刑을 恤시다
220
共工을 幽州애 流시며 驩兜를 崇山애 放시며
222
三苗를 三危애 竄시며 鯤을 羽山애 極샤
224
네 가지로 罪신대 天下ᅵ 다 服니라
225
二十有八載에 帝乃殂落커시늘 百姓은 如喪考妣홀 三載고
226
二十이오 八載애 帝ᅵ 殂落거시늘 百姓은 考妣를 喪시 홀 三載를 고
231
詢于四岳샤 闢四門시며 明四目시며 達四聰시다
232
四岳애 詢샤 四門을 闢시며 四目을 明시며 四聰을 達시다
234
十이오 二牧을 咨샤 샤 食은 時니
236
遠을 柔며 邇를 能며 德을 惇며 元을 允고
240
舜이 샤 咨홉다 四岳아 能히 庸을 奮야
241
熙帝之載어든 使宅百揆야 亮采惠疇호리라
242
帝의 載를 熙리 잇거든 야곰 百揆애 宅야 采를 亮며 疇를 惠케 호리라
243
僉曰 伯禹ᅵ 作司空니이다 帝曰 兪ᅵ라
244
다 오 伯禹ᅵ 司空을 作얀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245
咨禹아 汝平水土니 惟時懋哉뎌 禹拜稽首야
246
咨홉다 禹아 네 水土를 平니 이에 懋띤뎌 禹ᅵ 拜고 首를 稽야
247
讓于稷契과 曁皐陶대 帝曰 兪라 汝徃哉라
248
稷과 契과 밋 皐陶의게 讓대 帝ᅵ 샤 兪ᅵ라 네 徃라
249
帝曰 棄아 黎民이 阻飢릴 汝ᅵ后稷이니 播時百穀라
250
帝ᅵ 샤 棄아 黎民이 飢예 阻릴 네 稷애 后얀니 時로 百穀을 播라
251
帝曰 契아 百姓이 不親며 五品이 不遜릴
252
帝ᅵ 샤 契아 百姓이 親티 아니며 五品이 遜티 아니릴
254
네 司徒를 作얀니 五敎 敬야 敷호 寬애 在라
255
帝曰 皐陶아 蠻夷이 猾夏며 寇賊姦宄릴
256
帝ᅵ 샤 皐陶아 蠻夷ᅵ 夏를 猾며 寇며 賊며 姦며 宄릴
257
汝作士ᅵ니 五刑애 有服호 五服을 三就며
258
네 士를 作얀니 五刑애 服을 두 五服을 세 고 就며
259
五流애 有宅호 五宅애 三居ᅵ니 惟明이라사 克允리라
260
五流애 宅을 두 五宅애 세 고 居케 홀 디니 明야사 능히 允리라
262
帝ᅵ 샤 뉘 나의 工을 若고 다 오 垂ᅵ니이다
264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垂아 네 共工을 홀 띠어다
266
垂ᅵ 拜고 首를 稽야 殳와 斨과 믿 伯與의게 讓대
268
帝ᅵ 샤 兪ᅵ라 徃야 네 諧라
270
帝ᅵ 샤 뉘 나의 上下앳 草와 木과 鳥와 獸를 若게 고
271
僉曰 益哉니이다 帝曰 兪ᅵ라 咨益아 汝作朕虞라
272
다 오 益이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益아 네 朕의 虞를 作라
273
益이 拜稽首야 讓于朱虎熊羆대 帝曰 兪ᅵ라 徃哉汝諧라
274
益이 拜고 首를 稽야 朱와 虎과 熊과 羆의게 讓대 帝ᅵ 샤 兪ᅵ라 徃야 네 諧라
276
帝ᅵ 샤 咨홉다 四岳아 能히 朕의 三禮를 典리 인냐
277
僉曰 伯夷니이다 帝曰 兪ᅵ라 咨伯아 汝作秩宗이니
278
다 오 伯夷니이다 帝ᅵ 샤 兪ᅵ라 咨홉다 伯아 네 秩宗을 作홀 띠니
279
夙夜애 惟寅야 直哉라사 惟淸리라 伯이 拜稽首야 讓于夔龍대
280
夙夜애 寅야 直야사 淸리라 伯이 拜고 首를 稽야 夔와 龍의게 讓대
284
帝ᅵ 샤 夔아 너를 命야 樂을 典노니
285
敎胄子호 直而溫며 寬而栗며 剛而無虐며 簡而無傲케호리니
286
冑子 敎호 直호 溫며 寬호 栗며 剛호 虐디 말게 며 簡호 傲티 말게 홀 띠니
287
詩 言志오 歌 永言이오 聲은 依永이오
288
詩 志를 言고 歌 言을 永히 고 聲은 永을 依고
289
律은 和聲니 八音이 克諧야 無相奪倫이라사 神人以和리라
290
律은 聲을 和케 니 八音이 능히 諧야 서로 倫을 奪홈이 업서사 神人이 和리라
293
帝ᅵ 샤 龍아 朕은 讒說이 行을 殄논 디라
295
夙夜애 朕의 命을 出며 納 允케 아라
296
朕의 師를 震驚호믈 堲야 너를 命야 納言을 作노니
297
帝曰 咨汝二十有二人아 欽哉야 惟時로 亮天功라
298
帝ᅵ 샤 咨홉다 너 二十이오 二人아 欽야 時로 天功을 亮라
299
三載애 考績시고 三考애 黜陟幽明신대
300
三載애 績을 考시고 三考애 幽와 明을 黜며 陟신대
304
舜이 生신 三十이라 徵야 庸시고 三十이라
306
位예 在샤 五十載예 方애 陟샤 死시니라
308
曰若稽古大禹대 曰 文命을 敷于四海시고 祗承于 帝시다
309
녯 大禹를 稽혼 온 文命을 四海예 敷시고 帝ᄉ긔 祗야 承시다
316
帝曰 兪ᅵ라 允若玆면 嘉言이 罔攸伏며
317
帝ᅵ 샤 兪ᅵ라 진실로 이티 면 嘉 言이 伏홀 배 업며
319
野애 遺 賢이 업서 萬邦이 다 寧리니
321
衆애 稽야 己를 舍고 人을 從며 無告를 虐디 아니며
323
困窮을 廢티 아니홈은 오직 帝사 이에 克더시니라
325
益이 오 都ᅵ라 帝의 德이 廣고 運샤
328
皇天이 眷命샤 奄有四海샤 爲天下君시니이다
329
皇天이 眷命샤 四海를 다 두샤 天下앳 君을 사므시니이다
330
禹曰 惠迪면 吉이오 從逆면 凶논디 猶影響니이다
331
禹ᅵ 샤 迪을 惠면 吉고 逆을 從면 凶논디 影과 響이 니이다
332
益曰 吁ᅵ라 戒哉쇼셔 儆戒無虞샤 罔失法度시며
333
益이 오 吁ᅵ라 戒쇼셔 無虞 저긔 儆戒샤 法度를 失티 마시미
335
逸애 遊티 마시며 樂애 陰티 마시며
337
賢을 任호 貳티 마며 邪를 去호 疑티 마쇼셔
339
疑 謀를 成티 마시사 百志ᅵ 熙리이다
341
道를 違야 곰 百姓의 譽를 干티 마시며
343
百姓을 咈야 곰 己의 欲을 從티 마쇼셔
345
怠티 말며 荒티 말면 四夷도 來야 王리이다
349
德은 政을 善케 고 政은 民을 養호매 인니
351
水와 火와 金과 木과 土와 穀이 修며
353
德을 正케 며 用을 利케 며 生을 厚케 홈이 和야
354
九功이 惟敍야 九敍를 惟歌ᅵ어든 戒之用休시며
355
九功이 敍야 九敍를 歌거든 戒야 休시며
356
董之用威시며 勸之以九歌샤 俾勿壞쇼셔
357
董야 威시며 勸 九歌로 샤 여곰 壞티 말게 쇼셔
358
帝曰 兪ᅵ라 地平天成야 六府三事ᅵ 允治야
359
帝ᅵ 샤 兪ᅵ라 地ᅵ 平요매 天이 成야 六府와 三事ᅵ 진실로 治야
363
帝ᅵ 샤 格라 너 禹아 朕이 帝位예 宅건 三十이오
365
三載이니 耄며 期야 勤애 倦노니
369
禹ᅵ 오 朕의 德이 克디 몯혼 디라 民이 依티 아니거니와
370
皐陶 邁種德이라 德乃降야 黎民이 懷之니
371
皐陶 邁야 德을 種혼 디라 德이 降야 黎민이 懷니
375
이를 釋야두 이예 이시며 이를 名言홈도 이예 이시며
377
이를 允出홈도 이실 디니 帝ᅵ 功을 念쇼셔
378
帝曰 皐陶아 惟玆臣庶ᅵ 罔或干予正은 汝作士ᅵ라
379
帝ᅵ 샤 皐陶아 이 臣庶ᅵ 내의 正을 干리 업스믄 네 士를 作얀 디라
381
五刑을 明야 五敎를 弼야 나를 治예 期홈이니
382
刑期于無刑야 民協于中이 時乃功이니 懋哉어다
383
刑을 無刑애 期야 民이 中애 協홈이 이 너의 功이니 懋홀 디어다
387
下를 臨샤 簡으로 시고 衆을 御호 寬으로 시며
389
罰으란 嗣애 及디 아니시고 賞으란 世예 延시며
391
過를 宥샤 大를 업시 시고 故를 刑샤 小를 업시 시며
393
罪ᅵ 疑니란 輕으로 시고 功이 疑니란 重으로 시며
395
다믓 不辜를 殺호모론 하리 不經애 失 거시라 샤
401
帝ᅵ 샤 날로 여곰 欲을 從야 治야
403
四方이 風이 動 논디 너의 休ᅵ니라
405
帝ᅵ 샤 來라 禹아 洚水ᅵ 나를 儆거늘
407
允을 成며 功을 成혼 디 너의 賢이며
408
克勤于邦며 克儉于家야 不自滿假논디
409
능히 邦애 勤며 능히 家애 儉야 스스로 滿며 假티 아니논디
413
天下ᅵ 널로 다믓 能을 爭티 몯며 네 伐티 아니나
414
天下ᅵ 莫與汝로 爭功니 予懋乃德며 嘉乃丕績노니
415
天下ᅵ 널로 다믓 功을 爭티 몯니 내 너의 德을 懋히 녀기며 너의 丕 績을 嘉히 녀기노니
416
天之曆數ᅵ 在汝躬이라 汝ᅵ 終陟元后리라
417
天의 曆數ᅵ 네 躬애 인 디라 네 애 元后애 陟리라
418
人心은 惟危고 道心은 惟微니 惟精惟一야사 允執厥中리라
419
人心은 危고 道心은 微니 精며 一야사 진실로 그 中을 執리라
420
無稽之言을 勿聽며 弗詢之謀를 勿庸라
421
稽티 아닌 言을 聽티 말며 詢티 아닌 謀를 庸티 말라
422
可愛 非君이며 可畏 非民가 衆非元后ᅵ면
423
可히 愛호오니 君이 아니며 可히 畏호오니 民이 아니가 衆이元后옷 아니면
424
何戴며 后非衆이면 罔與守邦리니 欽哉야
425
어듸 戴며 后ᅵ 衆곧 아니면 더브러 邦을 守티 몯리니 欽야
427
너의 둔 位를 愼야 그 可願을 敬야 修라
428
四海ᅵ 困窮면 天祿이 永終리라 惟口 出好며
429
四海ᅵ 困窮면 天祿이 기리 終리라 口 好를 出며
431
戎을 興니 朕의 言은 再티 아니 호리라
433
禹ᅵ 오 功臣을 枚卜샤 吉을 從쇼셔
435
帝ᅵ 샤 禹아 官占은 몬져 志를 蔽고사
437
昆애 元龜를 命니 朕의 志ᅵ 몬져 定얏거늘
443
卜은 習吉 아니니라 禹ᅵ 拜고 首를 稽야 固辭대
446
正月朔旦애 受命于神宗샤 率百官샤 若帝之初시다
447
正月 朔旦애 命을 神宗ᄉ긔 受샤 百官을 率샤 帝의 初티 시다
448
帝曰 咨禹아 惟時有苗ᅵ 弗率니 汝徂征라
449
帝ᅵ 샤 咨홉다 禹아 이 有苗ᅵ 率티 아니니 네 徂야 征라
450
禹ᅵ 乃會群后야 誓于師曰 濟濟有衆아 咸聽朕命라
451
禹ᅵ 모든 后를 會야 師애 誓야 오 濟濟 衆아 다 朕의 命을 聽라
453
蠢이 有苗ᅵ 昏迷야 恭티 아니야 侮慢고 스스로 賢호라며
455
道애 反며 德을 敗야 君子ᅵ 野애 잇고
457
小人이 位예 이신대 民이 棄고 保티 아니며
458
天降之咎실 肆予ᅵ 以爾衆士로 奉辭伐罪노니
459
天이 咎를 降실 이러호모로 내 너 衆士로 辭를 奉야 罪를 伐노니
461
네 거의 心力을 一야사 그 능히 勳이 이시리라
464
益이 贊于禹曰 惟德은 動天이라 無遠弗屆나니
465
益이 禹ᄉ긔 贊야 오 德은 天을 動논 디라 遠애 屆티아니 아니니
467
滿은 損을 招고 謙은 益을 受홈이 이 天의 道ᅵ니이다
468
帝初于歷山애 徃于田샤 日號泣于旻天과 于父母샤 負
469
帝ᅵ 처엄 歷山애 가샤 田애 가샤 日로 旻天과 父母ᄉ긔 號야 泣샤
471
罪를 負시며 慝을 引샤 載를 祗야 瞽瞍ᄉ긔 見샤
473
夔夔히 齋慄 신대 瞽ᅵ 允야 若니
477
며 이 有苗ᅵ녀 禹ᅵ 昌言을 拜야 샤
480
帝乃誕敷文德샤 舞干羽于兩階러니 七旬에 有苗ᅵ 格니라
481
帝ᅵ 키 文德을 敷샤 干과 羽를 兩階예 舞더시니 七旬애 有苗ᅵ 格니라
483
曰若稽古皐陶혼 曰 允迪厥德면 謨明며 弼諧리이다
484
녯 皐陶를 稽 닐오 진실로 그 德을 迪면 謨ᅵ 明며 弼이 諧리이다
485
禹曰 兪ᅵ라 如何오 皐陶曰 都ᅵ라 愼厥身修며
486
禹ᅵ 샤 兪ᅵ라 엇뎨오 皐陶ᅵ 오 都ᅵ라 愼야 그 身을 修며
490
庶明이 勵翼면 邇로 可히 遠홈이 이예 인니이다
493
皐陶曰 都ᅵ라 在知人며 在安民니이다
494
皐陶ᅵ 오 都ᅵ라 人을 知호매 이시며 民을 安호매 인니이다
495
禹曰 吁ᅵ라 咸若時홀든 惟帝두 其難之러시니
496
禹ᅵ 샤 吁ᅵ라 다 이 티 홀든 帝두 그 難더시니
498
人을 知면 哲혼 디라 能히 人을 官며 民을 安면 惠혼 디라
499
黎民이 懷之리니 能哲而惠면 何憂乎驩兜ᅵ며 何遷乎有苗ᅵ며
500
黎民이 懷리니 能히 哲고 惠면 엇디 驩兜를 憂며 엇디 有苗를 遷며
502
엇디 言을 巧히 며 色을 令히 孔壬을 畏리오
504
皐陶ᅵ 오 都ᅵ라 亦컨댄 行애 九德이 인니
506
그 人의 둔 德을 亦言컨댄 닐러 오 采采를 載홈이니이다
507
禹曰 何오 皐陶曰 寬而栗며 柔而立며 愿而恭며
508
禹ᅵ 샤 엇뎨오 皐陶ᅵ 오 寬고 栗며 柔고 立며 愿고 恭며
509
亂而敬며 擾而毅며 直而溫며 簡而廉며
510
亂고 敬며 擾고 毅며 直고 溫며 簡고 廉며
511
剛而塞며 彊而義니 彰厥有常이 吉哉니이다
512
剛고 塞며 彊고 義홈이니 彰야 그 常을 두미 吉니이다
514
日로 三德을 宣린 夙夜애 有家를 浚明리며
515
日嚴祗敬六德린 亮采有邦리니 翕受敷施면
516
日로 嚴히 六德을 祗敬린 采 有邦애 亮리니 翕야 受며 敷야 施면
518
九德이 다 事야 俊과 乂ᅵ 官애 在야
519
百僚ᅵ 師師며 百工이 惟時로 撫于五辰)야 庶績이 其凝리이다
520
百僚ᅵ 師며 師며 百工이 時로 五辰을 撫야 모 績이 그 凝리이다
531
天敍有典시니 勅我五典샤 五를 惇哉시며
532
天이 敍야 典을 두시니 우리 五典을 勅샤 五를 惇케 시며
533
天秩有禮시니 自我五禮샤 有를 庸哉쇼셔
534
天이 秩야 禮를 두시니 우리 五禮로 自샤 有를 庸케 쇼셔
536
寅을 同며 恭을 協샤 衷을 和케 쇼셔
538
天이 有德을 命거시든 五服으로 五를 章시며
539
天討有罪어시든 五刑으로 五用哉샤 政事를 懋哉懋哉쇼셔
540
天이 有罪를 土거시든 五形으로 五를 用샤 政事를 懋며 懋쇼셔
542
天의 聰며 明홈이 우리 民으로 브터 聰며 明며
544
天의 明며 畏홈이 우리 民으로 브터 明며 威논 디라
546
上下애 達니 敬 디어다 土를 두 이아
548
皐陶ᅵ 오 朕의 言이 惠야 可히 行애 底리니이다
550
禹ᅵ 샤 兪ᅵ라 너의 言이 底면 可히 績리로다
551
皐陶曰 予未有知ᅵ어니와 思曰贊贊襄哉노이다
552
皐陶ᅵ 오 내 知홈이 잇디 아니커니와 日로 贊며 贊야 襄홈을 思노이다
555
帝ᅵ 샤 來라 禹아 네 昌言라
556
禹拜曰 都ᅵ라 帝하 予何言호리잇고 予思日孜孜노이다
557
禹ᅵ 拜야 오 都ᅵ라 帝하 내 므슴 言을 리잇고 내 日로 孜며 孜홈을 思노이다
560
禹曰 洪水滔天야 浩浩懷山襄陵下民昏墊이어늘
561
禹ᅵ 샤 洪水ᅵ 天애 滔야 浩浩히 山을 懷며 陵을 襄야 下民이 昏며 塾거늘
562
予乘四載야 隨山刊木고 曁益으로 奏庶鮮食며
563
내 四載를 乘야 山을 隨야 木을 刊고 밋 益으로 모 鮮食을 奏며
565
내 九川을 決야 四海애 距케 며 畎과 澮를 濬야
566
距川고 曁稷으로 播야 奏庶艱食鮮食고
567
川애 距케 고 밋 稷으로 播야 모 艱食과 鮮食을 奏고
570
烝民이 乃粒야 萬邦이 作乂니어다 皐陶曰 兪ᅵ라 師汝의 昌言노라
571
烝民이 粒야 萬邦이 乂를 作니이다 皐陶ᅵ 오 兪ᅵ라 너의 昌言을 師노라
573
禹ᅵ 샤 都ᅵ라 帝하 位예 在홈을 愼쇼셔
577
禹ᅵ 샤 네 止를 安샤 幾를 惟며 康을 惟며
579
그 弼이 直면 動홈애 키 應야 志를 徯리니
581
곰 上帝ᄉ긔 昭히 受커든 天이 그 다시곰 命샤 休시리이다
582
帝曰 吁라 臣哉隣哉며 隣哉臣哉니라 禹曰 兪ᅵ라
583
帝ᅵ 샤 吁ᅵ라 臣이 鄰이며 鄰이 臣이니라 禹ᅵ 샤 兪ᅵ라
585
帝ᅵ 샤 臣은 朕의 股肱이며 耳目이 되얀니
586
予欲左右有民이어든 汝翼며 予欲宣力四方이어든
587
내 民을 左右코자 거든 네 翼며 내 四方애 力을 宣코쟈 거든
588
汝爲며 予欲觀古人之象야 日, 月, 星辰, 山, 龍, 華蟲을 作會며
589
네 爲며 내 古人의 象을 觀야 日과 月과 星辰과 山과 龍과 華蟲을 會를 作며
590
宗彛, 藻, 火, 粉米, 黼, 黻을 絺繡야
591
宗彛와 藻와 火와 粉米와 黼과 黻을 絺며 繡야
593
五采로 五色을 彰야 施야 服을 作고쟈 거든
594
汝明며 予欲聞六律五聲八音야 在治忽야
595
네 明며 내 六律과 五聲과 八音을 聞야 治며 忽홈을 在야
597
곰 五言을 出며 納고쟈 거든 네 聽라
598
予違를 汝弼이니 汝無面從고 退有後言야 欽四隣라
599
내 違를 네 弼홀 디니 네 面얀 從고 退얀 後言을 두디 마라 四鄰을 欽라
601
모 頑 讒說이 만일에 이예 잇디 아니커든
602
侯以明之며 撻以記之며 書用識哉야 欲並生哉니
603
侯로 明며 撻로 記케 며 書로 識야 並生코쟈 호니
604
工以納言으로 時而颺之야 格則承之庸之고 否則威之니라
605
工이 納 言으로 時로 颺야 格거든 承야 庸고 否거든 威홀 디니라
606
禹曰 兪哉나 帝光天之下샤 至于海隅蒼生시면
607
禹ᅵ 샤 兪나 帝ᅵ 天下애 光샤 海隅蒼生애 니르히 시면
609
萬邦앳 黎獻이 다 帝의 臣이 되오져 리니
611
帝ᅵ 이 擧실 디니이다 敷야든 納호 言으로 시며
612
明庶以功시며 車服以庸시면 誰敢不讓며
613
庶를 明호 功으로 시며 車服을 庸으로 시면 뉘 敢히 讓티 아니며
614
敢不敬應리잇고 帝不時시면 敷同야 日奏罔功리이다
615
敢히 敬야 應티 아니리잇고 帝ᅵ 이티 아니시면 敷同야 日로 罔功애 奏리이다
617
丹朱의 敖ᅵ 디 마쇼셔 慢遊를 이 好며
619
敖虐을 이 作며 晝夜를 업시 額額며
620
罔水行舟며 朋淫于家야 用殄厥世니이다
621
水ᅵ 업 舟를 行며 朋야 家애셔 淫야 그 世를 殄니이다
622
予創若時야 娶于塗山야 辛壬癸甲ᅵ며 啓呱呱而泣이어늘
623
내 이러 홈을 創야 塗山애 娶야 辛과 壬과 癸와 甲이며 啓ᅵ 呱呱히 泣거늘
625
내 子티 몯고 土功을 키 度야 五服을 弼야 成호
627
五千애 니르히 고 州애 十이오 二師를 며
629
外로 四海예 薄히 다 五長을 建호니 各各 功을 迪거늘
631
苗ᅵ 頑야 工애 卽디 아니니 帝ᅵ 그 念쇼셔
633
帝ᅵ 샤 朕의 德을 迪홈은이 너의 功이 敍 니
634
皐陶ᅵ方祗厥敍야 方施象刑호 惟明니라
635
皐陶ᅵ 보야흐로 그 敍를 祗야 보야흐로 象刑을 施호 明히 니라
636
夔曰 戞擊鳴球며 搏拊琴瑟야 以詠호니 祖考來格시며
637
夔ᅵ 오 鳴球를 戞擊며 琴과 瑟을 搏拊야 詠호니 祖考ᅵ 來야 格시며
639
虞ᄉ 賓이 位예 이셔 羣后로 德으로 讓다
641
下앤 管과 鼗鼓고 合며 止호 祝과 敔로며
643
笙과 鏞으로 間호니 鳥와 獸ᅵ 蹌蹌며
645
簫韶ᅵ 九成홈애 鳳凰이 來야 儀다
646
夔曰 於予擊石拊石애 百獸ᅵ 率舞며 庶尹이 允諧나다
647
夔ᅵ 오 내 石을 擊며 石을 拊홈애 百獸ᅵ 率야 舞며 庶尹이 진실로 諧다
648
帝庸作歌曰 勅天之命혼 惟時惟幾라시고
649
帝ᅵ 歌를 作야 샤 天의 命을 勅혼 時로 며 幾로 끼시라 시고
650
乃歌曰 股肱喜哉면 元首起哉야 百工熙哉리라
651
歌야 샤 股肱이 喜면 元首ᅵ 起야 百工이 熙리라
652
皐陶ᅵ 拜手稽首야 颺言曰 念哉샤 率作興事샤
653
皐陶ᅵ 手애 拜고 首를 稽야 言을 颺야 오 念샤 率야 事를 作興샤
654
愼乃憲샤 欽哉시며 屢省乃成샤 欽哉쇼셔
655
憲을 愼샤 欽시며 조 成을 省샤 欽쇼셔
656
乃賡載歌曰 元首明哉시면 股肱良哉야 庶事康哉리이다
657
歌를 賡야 載야 오 元首ᅵ 明시면 股肱이 良야 庶事ᅵ 康리이다
658
又歌曰 元首ᅵ 叢脞哉시면 股肱惰哉야 萬事墮哉리이다
659
歌야 오 元首ᅵ 叢脞시면 股肱이 惰야 萬事ᅵ 墮리이다
661
帝ᅵ 拜야 샤 兪ᅵ라 徃야 欽라
664
禹ᅵ敷土시고 隨山刊木샤 奠高山大川시다
665
禹ᅵ 土를 부시고 산을 隨야 木을 刊샤 高山과 大川을 奠시다
678
厥賦 惟上애 上이니 錯며 厥田은 惟中애 中이니라
679
그 賦 上애 上이니 錯며 그 田은 中애 中이니라
681
恒과 衛ᅵ 임의 從며 大陸이 임의 作니라
695
桑土ᅵ 임의 蠶니 이 丘애 降야 土애 宅놋다
696
厥土 黑墳이니 厥草 惟繇ᅵ요 厥木은 惟條ᅵ로다
697
그 土 黑고 墳이니 그 草 繇고 그 木은 條도다
698
厥田은 惟中애 下ᅵ오 厥賦 貞이로소니 作十有三載라사 乃同이로다
699
그 田은 中애 下ᅵ오 그 賦 貞이로소니 作 十이오 三載라사 同리로다
701
그 貢은 漆과 絲ᅵ오 그 篚 織 文이로다
711
그 土 白고 墳이니 海濱은 廣고 斥도다
712
厥田은 惟上에 下요 厥賦 中에 上이로다
713
그 田은 上애 下ᅵ오 그 賦 中애 上이로다
717
岱ᄉ 畎애 絲와 枲와 鈆과 松과 怪 石괘로다
719
萊애 夷ᅵ 牧을 作니 그 篚 厭絲ᅵ로다
733
그 土 赤고 埴고 墳이니 草木은 漸며 包놋다
734
厥田은 惟上애 中이요 厥賦 中애 中이로다
735
그 田은 上애 中이오 그 賦 中애 中이로다
736
厥貢은 惟土五色과 羽畎애 夏翟과 嶧陽애 孤桐과 泗濱애 浮磬이로다
737
그 貢은 土의 五色과 羽ᄉ 畎애 夏의 翟과 嶧陽애 孤 桐과 泗ᄉ 濱애 浮 磬이로다
738
淮夷 蠙珠曁魚ᅵ로소니 厥篚 玄纖縞ᅵ로다
739
淮앳 夷 蠙과 珠와 밋 魚ᅵ로소니 그 篚 玄 纖과 縞ᅵ로다
752
篠簜이 既敷니 厥草 惟夭ᅵ며 厥木은 惟喬ᅵ요 厥土 惟塗泥로다
753
篠과 蕩이 임의 敷니 그 草 夭ᅵ며 그 木은 喬ᅵ오 그 土 塗泥로나
754
厥田은 惟下애 下ᅵ요 厥賦 下애 上이로소니 上錯이로다
755
그 田은 下애 下ᅵ오 그 賦 下애 上이로소니 上애 錯도다
756
厥貢은 惟金三品과 瑤琨篠簜과 齒革羽毛와 惟木이로다
757
그 貢은 金三品과 搖와 琨과 篠과 蕩과 齒와 革과 羽와 毛와 木괘로다
758
島夷 卉服이로소니 厥篚 織貝오 厥包橘柚 錫貢이로다
759
島夷 卉로 服이로소니 그 篚 織 貝오 그 包 橘과 柚 錫야든 貢놋다
760
沿于江海야 達于淮泗나니라 ('沿'는 氵+公로 구성된 한자.)
761
江海로 沿야 淮와 泗애 達니라 ('沿'는 "氵+公"로 구성된 한자.)
772
厥土는 惟塗泥니 厥田은 惟下애 中이요 厥賦는 上애 下ᅵ로다
773
그 土 塗니니 그 田은 下애 中이오 그 賦 上애 下ᅵ로다
774
厥貢은 羽毛齒革과 惟金三品과 杶榦栝柏과 礪砥砮丹이로다
775
그 貢은 羽와 毛과 齒와 革과 金三品과 杶幹과 括과 栢과 礪와 砥와 砮와 丹이로다
776
惟箘簵楛는 三邦이 底貢厥名니라 包匭菁茅ᅵ며
777
菌과 簵와 楛 三邦이 그 名을 底貢니라 包고 匭 菁茅ᅵ며
778
厥篚 玄纁璣組ᅵ로소니 九江이 納錫大龜놋다
779
그 篚 玄纁과 璣와 組ᅵ로소니 九江이 大龜를 納야 錫놋다
780
浮于江沱潛漢야 逾于洛야 至于南河니라
781
江과 沱와 潛과 漢애 浮야 洛애 逾야 南河애 至니라
785
伊와 洛과 瀍과 澗이 임의 河애 入며
790
그 土 壤이니 下土 墳며 壚도다
792
厥田은 惟中애 上이오 厥賦 錯이로소니 上애 中이로다
793
그 田은 中애 上이오 그 賦 錯도소니 上애 中이로다
794
厥貢은 漆枲絺紵ᅵ오 厥篚 纖纊이로소니 錫貢磬錯놋다
795
그 貢은 漆과 枲와 絺와 紵ᅵ오 그 篚 纖 纊이로소니 磬錯은 錫야든 貢놋다
810
厥田은 惟下애 上ᅵ오 厥賦 下애 中이로소니 三錯이로다
811
그 田은 下애 上이오 그 賦 下애 中이로소니 三이 錯도다
812
厥貢은 璆鐵과 銀鏤와 砮磬과 熊羆와 狐狸과 織皮과로다
813
그 貢은 璆와 鐵과 銀과 鏤와 砮磬과 熊과 羆와 狐와 狸와 織 皮괘로다
814
西傾으로 因桓是來야 浮于潛며 逾于沔며 入于渭야 亂于河니라
815
西傾으로 桓을 因야 이 來야 潛애 浮며 沔애 逾며 渭애 入야 河애 亂니라
826
荊岐애 既旅시고 終南惇物로 至于鳥鼠시며
827
刑과 岐예 임의 旅시고 終南과 惇物로 鳥鼠애 至시며
829
原과 隰애 績을 닐위샤 豬野애 至시다
831
三危ᅵ 임의 宅니 三苗ᅵ 키 敍도다
834
厥田은 惟上애 上이오 厥賦는 中애 下ᅵ요
835
그 田은 上애 上이오 그 賦 中애 下ᅵ오
838
浮于積石야 至于龍門西河야 會于渭汭니라
839
積石에 浮야 龍門西河애 至야 渭汭예 會니라
840
織皮 崐崙과 析支와 渠搜과홀 西戎이 卽敍도다
841
織 皮 崐崙과 析支와 渠搜과 홀 西戎이 敍애 卽도다
842
導岍샤 及岐야 至于荊山시며 逾于河샤
843
岍을 導샤 岐애 及야 荊山애 至시며 河애 逾샤
844
壺口, 雷首로 至于太岳시며 底柱, 析城으로 至于王屋시며
845
壺口와 雷首로 太岳애 至시며 底柱와 析城으로 王屋애 至시며
846
太行, 恒山으로 至于碣石샤 入于海시다
847
太行과 恒山으로 碣石애 至샤 海예 入시다
848
西傾과 朱圉와 鳥鼠과로 至于太華시며 熊耳과 外方과 桐柏과로로 至于陪尾시다
849
西傾과 朱圉와 鳥鼠과로 太華애 至시며 熊耳와 外方과 桐栢과로 陪尾애 至시다
854
岷山之陽으로 至于衡山시며 過九江샤 至于敷淺原시다
855
岷山陽으로 衡山애 至시며 九江을 過샤 敷淺原애 至시다
856
導弱水샤되 至于合黎야 餘波를 入于流沙시다
857
弱水를 導샤 合黎애 至야 餘波를 流沙애 入시다
858
導黑水샤 至于三危샤 入于南海시다
859
黑水를 導샤 三危애 至샤 南海예 入시다
860
導河샤되 積石으로 至于龍門며 南至于華陰며
861
河를 導샤 積石으로 龍文애 至며 南으로 華陰애 至며
863
東으로 底柱애 至며 東으로 孟津애 至며
868
又北播爲九河야 同爲逆河ᅵ라 入于海니라
869
北으로 播야 九河ᅵ되야 가지로 逆河ᅵ 된디라 海예 入니라
871
嶓冢애 洋을 導샤 東으로 流야 漢이 되며
872
又東爲滄浪之水며 過三澨야 至于大別야
873
東으로 滄浪之水ᅵ 되며 三筮를 過야 大別애 至야
875
南으로 江애 入며 東으로 澤애 匯야 彭蠡ᅵ 되며
879
岷山애 江을 導샤 東으로 別야 陀ᅵ 되며
883
東陵애 至며 東으로 迆며 北으로 會야
885
匯ᅵ 되며 東으로 中江이 되야 海예 入니라
887
沇水를 導샤 東으로 流야 濟ᅵ 되야 河애 入며
888
溢爲滎니 東出于陶丘北며 又東至于渮며
889
溢야 榮이 되며 東으로 陶丘ᄉ 北애 出며
890
又東北으로 會于汶야 又北東으로 入于海니라
891
東으로 渮애 至며 東北으로 汶애 會야 北東으로 海예 入니라
892
導淮샤되 自桐柏야 東會于泗沂야 東入于海니라
893
淮를 導샤 桐栢으로 自야 東으로 泗沂애 會야 東으로 海예 入니라
895
渭를 導샤 鳥鼠와 同穴로 自야 東으로 灃애 會며
896
又東會于涇며 又東過漆沮야 入于河니라
897
東으로 涇애 會며 東으로 漆沮를 過야 河애 入니라
898
導洛샤되 自熊耳야 東北으로 會于澗瀍며
899
洛을 導샤 熊耳로 自야 東北으로 澗瀍애 會며
901
東으로 伊애 會며 東北으로 河애 入니라
902
九州攸ᅵ同니 四隩ᅵ 既宅도다 九山애 刊旅며
903
九州ᅵ 同 배니 四隩ᅵ 임의 宅도다 九山애 刊야 旅며
904
九川애 滌源며 九澤이 既陂니 四海ᅵ 會同이로다
905
九川애 源을 滌며 九澤이 임의 陂니 四海ᅵ 會야 同놋다
906
六府ᅵ 孔修야 庶土ᅵ 交正이어늘 底愼財賦샤
907
六府ᅵ 키 修야 庶土ᅵ 交正커늘 財賦를 底愼샤
908
咸則三壤샤 成賦中邦시 ('시다'에서 '다'가 탈자된 것으로 보임.)
909
다 三壤으로 則샤 賦를 中邦애 成시다
913
내의 德을 祗야 先신대 내의 行을 距티 아니니라
914
五百里 甸服이니 百里 賦納總고 二百里 納銍고
915
五百里 甸의 服니 百里 賦를 緫을 納고 二百里 銍를 納고
916
三百里 納秸服고 四百里 粟고 五百里는 米ᅵ니라
917
三百里 秸服을 納고 四百里 粟을 고 五百里 米를 니라
918
五百里 侯服이니 百里 采오 二百里 男邦이오 三百里 諸侯ᅵ니라
919
五百里 侯의 服니 百里 采오 二百里 男邦이오 三百里 諸侯ᅵ니라
920
五百里 綏服이니 三百里 揆文敎고 二百里 奮武衛니라
921
五百里 綏 服이니 三百里 文敎로 揆고 二百里 武衛로 奮니라
922
五百里 要服이니 三百里 夷오 二百里 蔡이니라
923
五百里 要 服이니 三百里 夷오 二百里 蔡이니라
924
五百里 荒服이니 三百里 蠻이오 二百里 流ᅵ니라
925
五百里 荒 服이니 三百里 蠻이오 二百里 流ᅵ니라
926
東漸于海며 西被于流沙며 朔南애 曁야
927
東으로 海예 漸며 西로 流沙애 被며 朔과 南애 曁야
928
聲敎ᅵ 訖于四海어늘 禹ᅵ 錫玄圭샤 告厥成功시다
929
聲敎ᅵ 四海예 訖커늘 禹ᅵ 玄圭를 錫샤 그 成功을 告시다
934
王이 샤 嗟홉다 六事ᄉ人아 내 誓야 너희게 告노라
936
有扈氏ᅵ 五行을 威侮며 三正을 怠棄
937
天用勦絶其命시니 今予 惟恭行天之罰이니라
938
天이 그 命을 勦絶시니 이제 나 天의 罰을 恭야 行 디니라
940
左ᅵ 左를 攻티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며
942
右ᅵ 右를 攻티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홈이며
944
御ᅵ 그 馬를 正으로 아니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니라
946
命을 用니란 祖애 賞고 命을 用티 아니니란
951
太康이 位예 尸야 逸豫로 그 德을 滅대
952
黎民이 咸貳커늘 乃盤遊無度야 畋于有洛之表야 十旬을 弗反니라
953
黎民이 다 貳커늘 遊를 無度애 盤야 洛表애 畋야 十旬을 反티 아니니라
955
有窮애 后예ᅵ 民의 弗忍을 因야 河애 가 距니라
956
厥弟五人이 御其母以從야 徯于洛之汭더니
957
그 弟 五人이 그 母를 御야 從야 洛ᄉ 汭예셔 徯더니
958
五子ᅵ 咸怨야 述大禹之戒야 以作歌니라
959
五子ᅵ 다 怨야 大禹의 戒를 述야 곰 歌를 作니라
960
其一曰 皇祖ᅵ 有訓시니 民可近이언뎡 不可下ᅵ니라
961
그 一은 온 皇祖ᅵ 訓을 두시니 民은 가히 近홀 디언뎡 可히 下티 몯 거시니라
963
民은 邦애 本이니 本이 固야사 邦이 寧니라
964
予視天下혼 愚夫愚婦ᅵ 一能勝予ᅵ라노니
965
내 天下를 視혼 愚夫와 愚婦ᅵ 一이 能히 나를 勝리라 노니
967
一人이 失이 三이어니 怨이 엇디 明애 이시리오
971
내 兆民을 臨호 凜히 朽索으로 六馬를 馭홈 티 노니
973
人의 上이 되야 인 者 엇디 敬티 아니고
974
其二曰 訓애 有之시니 內作色荒이어나 外作禽荒이어나
975
그 二 온 訓애두 겨시니 內로 色荒을 作거나 外로 禽荒을 作거나
977
酒를 甘거나 音을 嗜거나 宇를 峻거니 牆을 彫거나
979
一이 이에 이시면 或 亡티 아니티 아니니라
981
그 三은 온뎌 陶唐으로 이 冀方을 두시니
982
今失厥道야 亂其紀綱야 乃底滅亡이로다
983
이제 그 道를 失야 그 紀綱을 亂야 滅야 亡애 底놋다
985
그 四 온 明며 明신 우리 祖 萬邦앳 君이시니
987
典을 두시며 則을 두샤 그 子孫애 貽신디라
989
關 石과 和 鈞이 王府애 곧 인니 그 緖를
992
其五曰 嗚呼曷歸오 予懷之悲여 萬姓이 仇予니
993
그 五 온 嗚呼ᅵ라 어드러 歸고 내 懷의 悲홈이여 萬姓이 나를 仇니
994
予將疇依오 鬱陶乎ᅵ라 予心이여 顔厚有忸怩호라
995
내 쟝 누를 依고 鬱陶혼 디라 내 心이여 顔이 厚야 忸怩호라
997
그 德을 愼티 아니커니 비록 悔 可히 追랴
999
惟仲康이 肇位四海샤 胤侯를 命掌六師ᅵ러시니
1000
仲康이 四海예 비로소 位샤 胤侯를 命야 六師를 掌얏더시니
1001
羲和ᅵ 廢厥職고 酒荒于厥邑대 胤后ᅵ 承王命야 徂征니라
1002
羲和ᅵ 그 職을 廢고 그 邑애 酒로 荒대 胤后ᅵ 王命을 承야 徂야 征니라
1004
衆의게 告야 닐로 嗟홉다 우리 衆아 聖이 謨訓을 두시니
1007
先王이 克謹天戒어시든 臣人이 克有常憲야
1008
先王이 능히 天戒를 謹시거든 臣人이 능히 常憲을 두어
1009
百官이 修輔할새 厥后ᅵ 惟明明이시니라
1010
百官이 脩야 輔 그 后ᅵ 明며 明시니라
1011
每歲孟春애 遒人이 以木鐸으로 徇于路 官師相規며
1012
每歲ᄉ 孟春애 遒人이 木鐸으로 路애 徇호 官師ᅵ 서르 規며
1013
工執藝事야 以諫라 其或不恭면 邦有常刑니라
1014
工이 藝事를 執야 곰 諫라 그 或 恭티 아니면 邦애 常刑이 인니라
1016
이 羲和ᅵ 그 德을 顚覆고 酒애 沈亂야
1018
官을 畔며 次를 離야 비로소 天紀를 擾야
1019
遐棄厥司야 乃季秋月朔애 辰이 弗集于房이어늘
1020
그 司를 멀리 棄야 季秋ᄉ 月朔애 辰이 房에 集디 아니커늘
1021
瞽ᅵ 奏鼓며 嗇夫ᅵ 馳며 庶人이 走어늘
1022
瞽ᅵ 鼓를 奏며 嗇夫ᅵ 馳며 庶人이 走커늘
1023
羲和ᅵ 尸厥官야 罔聞知야 昏迷于天象야 以干先王之誅니
1024
羲和ᅵ 그 官애 尸야 聞知티 아니야 天象애 昏迷야 곰 先王 誅를 干니
1025
政典애 曰호 先時者도 殺無赦며 不及時者도 殺無赦ᅵ라도다
1026
政典애 오 時예 몬져 者도 殺야 赦티 말며 時예 밋디 몯 者도 殺야 赦티 말라 도다
1028
이제 내 너희 有衆으로 天罰을 奉將노니
1029
爾衆士 同力王室야 尙弼予야 欽承天子威命라
1030
너희 衆士 王室애 同力야 거의 나 弼야 天子ᄉ 威命을 欽야 承라
1032
火ᅵ 崐岡애 炎면 玉과 石이 다 焚니
1036
그 渠魁를 殲고 脅야 從니란 治티 마라
1038
녜 染야 汙 俗을 다 더브러 新케 호리라
1039
嗚呼ᅵ라 威克厥愛면 允濟오 愛克厥威면 允罔功이니
1040
嗚呼ᅵ라 威ᅵ 그 愛를 克면 진실로 濟고 愛ᅵ 그 威를 克면 진실로 功이 업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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