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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난감新婦살결에서 이따금 牛乳내음새가 나기도한다. 머(ㄹ)지 아니하여 아기를나으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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燭불을 끄고 나는 작난감新婦귀에다 대이고 꾸즈람처럼 속사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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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꼭 갖난아기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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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난감新婦는 어둔데도 성을내이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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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난감新婦는 낮에 色色이風景을暗誦해가지고온것인지도모른다. 내手帖처럼 내가슴안에서 따근따근하다. 이렇게 營養分내를 코로맡기만하니까 나는 자꾸 瘦瘠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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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난감新婦에게 내가 바늘을주면 작난감新婦는 아무것이나 막 찔른다. 日曆. 詩集. 時計. 내 몸내 내 經險이들어앉아있음즉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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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작난감新婦마음속에 가시가 돋아있는證據다. 즉 薔薇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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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벼운 武裝에서 피가좀난다. 나는 이 傷채기를 고치기 위하여 날만어두면 어둔속에서 싱싱한密柑을먹는다. 몸에 반지밖에 가지지않은 작난감新婦는 어둠을 커-틴열듯하면서 나를 찾는다. 얼른 나는 들킨다. 반지가 살에닿는것을 나는 바늘로잘못알고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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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불을 켜고 작난감新婦가 密柑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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